여론광장
16명의 서천군의회 의원 선거 예비후보 답안 채점.
 공금란
 2014-05-10 21:45:09  |   조회: 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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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천>에서 군의원 예비후보들 16명을 대상으로 컨닝이 가능하도록 사전에 5개 주관식 문항의 시험지를 돌렸고 4일 시간을 드렸습니다. 돌아 오는 월요일 12일자에 제출한 답안이 전면 공개됩니다. 오늘 저는 질문에 충실한 원론적 기준으로 문항마다 5점 만점, 총 25점 만점 기준으로 예비후보들의 답안 채점을 해 봤습니다. 최고 점수는 22점 최하는 9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선거구의 노도준, 한관희 예비후보, 나선거구의 이준희 예비후보는 그나마 답안을 제출하지도 않았으니 당연히 '빵점' 처리 해야겠지요. 나름재미도 있고 선택기준도 되니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세월호만행사건 이후.. '기레기=쓰레기기자'라는 오명을 얻고 있지만, 많은 언론들이 언론은 주민들께 바른 정보를 알리는, 즉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가장 중요한 존재이유로 활동합니다. 주민들이 자신들을 대리해서 군정을 감시하고 좋은 제도를 만들도록 대리인을 뽑는 '군의원 선거'에서 좋은 일꾼을 뽑도록 대판 2면이나 할애해서 만든 기회를 묵살하고도 당당히 군의원이 될거라 믿는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온 걸까요? 유권자 주민들의 선택기준이 후보자의 됨됨이, 자질과 능력 보다는 뭔가 주고 받는 매우 사적인 교감이 기준이라서 그럴까요?
2014-05-10 21: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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