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종시 건설은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목적” 자유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는 5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세종시를 여야합의로 법까지 만들어 추진하는 목적은 중앙행정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함으로써 수도권과밀화를 방지하고, 국토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며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라”면서 ‘원안 추진’을 촉구했다. 류근찬 원내대표는 “일부에서는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면 유령도시가 될 것이라고 하지만 그래서 애초부터 법에 자족기능을 보강하도록 규정해 놓았다”고 반박했다. 한편 정운찬 총리는 곡학아세(曲學阿世)로 더 이상 국론을 분열시켜 세종시 건설을 방해하려는 책동을 중단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역사를 위해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자치행정 | 허정균 기자 | 2009-11-09 13:56 행정수도 대책 “내달 중순께 대통령이 발표” 열린우리당 이부영 당의장이 노무현 대통령이 12월 중순께 신행정수도 건설사업의 중단과 관련한 종합대책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대전을 방문한 이 의장은 9일 오후 2시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가진 지역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노 대통령이 유럽순방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12월 8일과 고이즈미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출국하는 12월 17일 사이에 신행정수도건설 중단 이후의 종합대책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의장은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 이후 청와대와 여당은 그 후속대책에 대해 신중히 논의하고 있다”며 “현재 당-정-청이 이 문제를 놓고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 중이며, 당내에도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의장은 이어 “일부에서 과학도시 또는 행정특별 자치행정 | 뉴스서천 기자 | 2004-11-13 00:00 21세기 새로운 성장 동력은 금강유역에서 신행정수도 입지가 공주와 연기지구로 사실상 가닥이 잡혔다. 충청도 온누리가 축제분위기다. 지역 간에 균형발전과 상생차원에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환영하고 싶다. 정부는 행정수도이전 문제를 이제는 원점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못박은 상태다. 그러나 정치권이나 전문가의 사이에서는 지속 가능한 정책인가를 놓고 찬반양론이 예각적으로 대립하고 있다. 우리 충청인은 수도권이전 지키기 대응전략차원에서 이전을 반대하는 견해를 검토해본다. 행정수도이전은 충청권득표 전략에서 선거공약으로 제시된 것인데 거대한 국가전략적 사업인 만큼 철저한 국민적 검증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대선에서 이 문제가 선거쟁점으로 다시 불거져 정권이 교체되면 원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국민적 합의를 편집데스크 | 뉴스서천 기자 | 2004-07-08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