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3년째 봉선지 찾아온 가창오리 봉선지에 가창오리가 다시 찾아왔다. 3년째 연속이다. 지난 주 추위에 고창 동림저수지로 남하했던 가창오리들이 날씨가 풀리며 북상하며 이번에는 금강호 대신 봉선지에 머물고 있다.여름 동안 가창오리는 넓은 시베리아의 습지대에 가족 단위로 흩어져 번식하며 겨울에는 주로 한반도로 내려와 겨울을 난다. 전 세계 가창오리의 개체수는 30만 마리로 추산되며 월동지에서 이들은 집단생활을 한다. 한국에서 가창오리는 멸종위기1급 동물로 지정돼 법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금강호는 이들 가창오리의 월동지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가창오리들이 3년째 봉선지에 나 환경·자연·생활 | 허정균 기자 | 2020-02-12 17:18 사설-‘공모사업 선정’이 능사 아니다 중앙정부에서 지방에 지원되는 국고보조금 가운데 3분의 1 가량이 이른바 매칭펀드 사업 방식이다. 매칭펀드란 국가지원 사업의 경우 지방자치체에도 일정 부분을 부담케 하는 방식으로 서천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허다한 사업에 군비 몇 %, 도비 몇 %, 국비 몇 % 등이 투입된다.이는 중앙정부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유부도갯벌해양생태계복원사업’만 해도 총사업비 68억여원 가운데 국비 70%, 도비와 군비가 각각 15%씩 들어간다.이는 서천군만이 아닌 전국적인 현상으로 사설 | 편집국 | 2019-04-19 10:18 ■ 봉선지 생태탐방교 건설사업 문제점 서천군이 지난 16일 봉선지 생태탐방교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시초면 봉선리와 마산면 벽오리를 잇는 생태학습 탐방교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오는 7월까지 업자를 선정에 착공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봉선지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의 문제점을 알아본다.준설에 우선 순위 둬야봉선지 생태탐방교 설치는 저수지 수면의 시초면과 마산면의 좁은 목에 다리를 놓고 생태탐방학습의 용도로 사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이같은 사업 계획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높다. 우선 현재 C 자치행정 | 허정균 기자 | 2019-04-18 23:26 봉선저수지 복합개발사업 난항 예고 군이 봉선지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봉선지의 수질을 좌우하는 봉선저수지 수역내의 가축 사육두수는 소 1478마리이며 돼지는 1356마리로 파악됐다. 뉴스서천이 마산면과 문산면에서 작성한 2017년 7월 현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마산면에서는 봉선지 수역인 군간리 관포리 나궁리 등 총 39농가에서 총 1377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돼지는 1농가에서 1317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문산면에서는 지원리 등 19농가에서 101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느며 돼지는 1농가에서 39마리를 사육하고 자치행정 | 허정균 기자 | 2018-02-06 22:53 “봉선지 개발, 서두르면 안돼” 주민들 회의적 지난 달 7일 용역최종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추진 중인 ‘봉선저수지 복합개발계획’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지난해 9월 건양대학교와 (주)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가 수행한 용역 보고에 따르면 봉선저수지의 농업용수 외에 여가선용이 가능한 농촌 수변휴양공간을 조성해 지역민의 소득창출과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사업 내용은 ▲지역 활력사업 ▲관광명소사업 ▲주민소득사업 등으로 나뉘는데 지역 활력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생태유학마을을 도입하며 물버들체험 휴양마을 활성화 사업을 벌이고, 관광 명소 사업으로 봉선지 물버들 명소화 사업, 생태교 건설, 물버들 생태체험장 조성, 부엉바위 테마공원 조성사업 등을 실시하며 주민소득사업으로 피싱캠프장과 특산물판매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이같은 계획에 대한 회의적인 시 자치행정 | 허정균 기자 | 2017-08-16 15: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