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도와 보령시·서천군 선거구 투표율이 21대 총선대비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개표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15개 시군 투표율은 65%(총선거인 수 182만5472명 중 118만5939명 투표)로 21대 총선대비 2.6% 포인트 높았다.보령시·서천군 투표율도 71.1%(총 12만9019명 중 9만1834명 투표)로 21대 총선대비 2.58%포인트 높았다. 실제 보령시는 총 선거인 수 8만4241명 중 5만9334명이 투표를 마쳐 70.4%, 서천군은 총선거인 수

보령·서천을 대표해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은 누가 될까? 20대 국회의원선거이후 21대 보궐선거까지 3번 치러진 선거에서 승자와 패자의 투표율 차이가 불과 3%에 불과할 정도로 박빙 양상을 보였다. ‘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 역시 3차례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와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투표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와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마지막으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하는 호소문을 보내왔다. 두 후보 모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나소열 후보가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선관위에 이의제기한 내용에 대해 “이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다”고 8일 결정 공고했다. 장 후보측은 지난 1일 ‘장동혁, 나소열 후보 허위사실 유포로 선관위 이의제기’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나 후보가 공보물에 적시한 ‘공약 이행률 저조’ 관련 내용이 비방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또한 이 보도자료에는 “지난달 28일 선거방송심위가 편파·왜곡방송을 이유로 법정제재인 ’관계자 징계‘가 의결된 바 있는데

22대 총선을 닷새 앞둔 5일부터 사전투표가 실시됐다.사전투표 첫날 충남 도내 사전투표 참여자는 총선거인수 182만5472명 중 26만306명이 투표를 마쳐 14.26%의 투표율을 보였다.서천군은 총 선거인수 4만4778명 중 9429명이 투표를 마쳐 21.0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천의 사전투표율은 청양(21.68%), 태안 21.57%)에 이어 3번째로 투표율이 높았다.보령시는 총 8만4241명 중 1만6491명이 투표해 19.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한편 도내에서 가장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천안시 서북구로, 18만2255

(구)장항제련소중금속오염피해대책위원회 방훈규 대표(전 장암리 이장)는 장항읍 장암리 등 중금속 오염피해 주민들과 관련하여 6가지 요구 사항을 22대 총선 공약사업으로 채택해줄 것을 나소열, 장동혁 후보에게 요청해 승낙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방훈규 대표가 요구한 6가지 공약사업은 다음과 같다.첫째. 피해주민 집단암발병 원인 역학조사에 다이옥신 검사 포함하여 예산 지원 요청장암리 약 135 세대 중 90명 이상이 암발병으로 이미 사망하였거나 투병 중에 있었으며, 애시당초 주민집단 암발병 관련 다이옥신 검사 등을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

“사랑하는 동생을 지켜주세요.”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의 딸 여원씨가 5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 측에 “자폐 스펙트럼을 앓고 있는 남동생이 집에서라도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적 공간 노출만이라도 멈춰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나 후보의 딸 여원씨가 긴급기자회견을 열게 된 것은 3일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TV 방송토론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나 후보가 재산축소 신고 의혹을 묻기 위해 나 후보의 기산면 단독주택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여원씨는 “자폐 스펙트럼을 앓고 있는

한국노총 보령서천 지역지부가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시서천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한노총 보령서천 지역지부 조합원들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령서천 발전과 노사정 협력의 강화를 위해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며 “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들 조합원들은 “장 후보의 정책에 적극 공감하며 여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도 말했다.장 후보는 조합원들의 지지에 화답하며 “서천보령의 발전을 위해 근로자 권익 보호와 노사정 협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

22대총선 투표 엿새를 앞두고 국민의 장동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를 선관위에 고발한 데 이어 나소열 후보도 장동혁 후보를 고발하는 등 선거 국면이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국민의힘 장동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나소열 후보를 재산 축소신고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보령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장 후보 선대위는 나 후보가 후보자 재산 신고를 하며 서천군 기산면 소재 토지 등의 가액을 축소 신고했다고 주장했다.장 후보측에 따르면 나 후보 배우자는 지난해 8월, 4억 5000만 원을 주고 대지 1683㎡ 규모의 단독주택을 구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5~6일 이틀 동안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서천군에는 13개 읍면별로 1개소씩 사전투표소가 마련됐으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선거인은 별도 신고 없이 서천을 포함한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내 ‘사전투표소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전투표 참여자는 반드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21대 국회의원선거와 2022년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천군 사전투표율이 전국평균보다 높았

11석이 걸린 충남은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6석,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충남 5곳을 얻었다.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양당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4일 양당의 자체 판세 분석을 종합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충남에서 6곳을 우세로 보고 있다. 민주당은 천안 갑·을·병, 아산 갑·을, 당진을 당선 안정권으로 보고 있다. 보령·서천 등 나머지 5곳도 초박빙으로 보고 추가 의석 확보에 기대를 걸고 있다.국민의힘은 서산·태안, 홍성·예산, 공주·부여·청양, 보령·서천, 논산·계룡·금산, 당진을 우세지역으로 보고 있다.

21대 총선에서 충남은 11석 중 민주당 6석, 국민의힘 4석을 차지했다. 22대 총선을 일주일 앞둔 3일 기준 충남 표심은 민주당 강세로 보인다. 충남에서는 공주·부여·청양, 홍성·예산, 서산·태안, 천안갑, 천안을, 천안병, 당진, 보령-서천, 논산계룡금산,아산 갑 등 10곳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있다. 현재까지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를 보이는 곳은 천안(3석)과 논산계룡금산, 아산갑 등 5곳이다. 국민의힘이 오차 범위 밖에서 우세를 보이는 곳은 홍성예산이다. 나머지 지역은 양 당 후보 간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인

오는 10일은 22대 국회 총선거일이다. 주요 투표일정 선거권 자격 사전투표 본투표 절차 준비물 등을 알아본다.● 본투표대한민국 22대 국회의원 총선 본투표 일정은 4월 10일 수요일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이때 본 투표 참여가 어려운 분들은 거주지 인근 사전투표소에서 4월 5일 금요일부터 4월 6일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본투표가 어려운 분들은 사전투표소에서 2일간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원래 본인 지역구에 속한 관내 투표가 있고 다른 지역에서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임호빈 회장을 비롯해 12개 단체 임원진이 26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집에서 열린 ‘제23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다녀왔다.올해부터 유관순상 시상식이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충남도와 공동주최한 데 따른 것으로,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한국 국적의 여성과 청소년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임호빈 회장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과 강인함은 급변하는 현 세상을 사는 우리 여성들이 본받아야 할 자세”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과 김

서천농협이 최근 땅콩재배를 신청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2층 회의실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토양에 다한 이해와 토양관리법을 비롯해 병해충 적기방제, 파종법 등 고품질 다수확 땅콩 생산을 고취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최남규 조합원은 “평소 궁금했던 농업 정보와 영농방법을 습득한 매우 알찬 교육이었다”면서 “이번 교육이 앞으로의 농사일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최창호 조합장은 “땅콩재배를 신청한 조합원들에게 탈곡기 지원을 통한 영농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한 땅콩 전량을 매입해 조합원들

서천군선관위가 사전투표일과 투표일에 선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읍면위원회 위원’을 탑승시킨 가운데 중증장애인, 교통불편지역 거주 선거인 등을 위해 버스를 투입해 운행한다.선관위의 교통편의 제공은 공직선거법 제6조 제1항 규정에 의한 것으로, 사전투표일인 4월5~6일과 선거일인 10일 등 모두 3일 동안 대중교통 운행횟수가 6회 이내인 26개 투표구 24개 노선에 차량을 운행한다.특히 사전투표 및 투표일에 활동보조인의 지원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 선거인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천군지회(951-0999)와 충남시각장애인연합

마서면이 지난 1일 마서면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11회 마서면민의 날 기념 화합 큰잔치를 열었다.화창한 날씨 속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조도순 국립생태원장, 면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식전 행사로 마서면이 자랑하는 주민자치 풍물놀이 팀의 신명나는 가락이 잔치의 시작을 알렸고, 여기에 ‘금빛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1부 기념행사에서는 마서면 주민화합에 기여한 구남윤, 김경애 씨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면민헌장 낭독으로 마서면민의 긍

한산면 새농민회 이학재 회장이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20만 원을 기탁했다.이학재 회장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한산사랑후원회의 다양한 사업들을 접하고 있다”며, “한산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부족하지만, 함께 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마서면 소재 원단팥빵(대표 이광연)이 27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단팥빵을 전달했다.원단팥빵은 2021년 1월부터 매달 단팥빵 30개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항읍 좋은이웃’이다.이광연 대표는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빵이니만큼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달달한 빵을 먹으면서 덩달아 기분도 좋아져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전달받은 단팥빵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항읍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