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군수, 기자간담회
▲ 나소열 군수는 지난달 25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발전 정부대안사업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 ||
나소열 군수는 지난달 25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발전 정부대안사업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갖고 “11월초 내부적으로 확실히 결론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나 군수는 “22일 도지사 면담에서 내륙산단의 실행력 담보를 위한 경제성 확보방안을 문서화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며 “이는 국고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관계부처 간에 적극 협의하고 있어 곧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국조실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환경부(국립생태원 520억원), 해수부(해양생물자원관 282억원)의 대안사업 착공예산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돼 국회 소관 상임위까지 통과한 상태”라며 “건교부 내륙산단 조성사업도 토공에서 자체예산 5억원을 확보하여 연내 기본계획 및 사전환경성검토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 군수는 “3개 부처가 충남도에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신청, 10월 31일 도시계획심의를 마친 이후 부동산투기 방지대책을 마련해 3개 대안사업 대상지 합동발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도와 군의 견해차이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에서 나 군수는 “도와 군이 견해차이가 있다고 해서 목표의 차이가 있다고 보지는 않으며 도는 내륙산단에 대한 지지부진함이 없도록 ‘담보받겠다’는 것이어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분양가 상승에 부담을 줄 것으로 생각하는 부분과 경제성 확보방안은 관계 부처에서 마련 중으로 서천군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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