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중 마량포구 차량 추락사고
축제기간중 마량포구 차량 추락사고
  • 백채구 기자
  • 승인 2008.06.02 00:00
  • 호수 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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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후 8시10분께 광어·도미축제가 한창인 서면 마량포구 방파제 부근에서 누비라 차량이 바닷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석에 앉아있던 마량리에 사는 김아무개(46·여)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군산해경 마량출장소 경찰과 서천소방서 119구조대는 이날 바다 아래에 가라앉아 있던 해당 차량에서 김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타인의 차량을 운전하다 조작미숙으로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앞서 지난 4월 21일 낮 12시 반쯤 서면 홍원항 항만공사현장 앞 바다에서 흰색 산타모 플러스 승용차 안에서 주아무개(49·남, 논산)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지난 5월 10일 오후 8시40분께 서면 홍원항 앞바다에서 이마무개(47·여)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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