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초리- 구태의연 (舊態依然)
회초리- 구태의연 (舊態依然)
  • 뉴스서천
  • 승인 2002.08.29 00:00
  • 호수 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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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과 의자는 변했는데 의식만은 불변
◎ 도교육위, 고교입시 부활한다고.
입시제도 장점도 있지만 단점과 폐해도 많은데 교육위 여론조사 조작해 장점만 부각.
이는 백년대계, 교육입국 외치며 과거로 회귀, 교각살우의 어리석음은 아니길.
◎ 도와 충발연, 도청이전 후보지 3곳 연말까지 선정한다고. 대전과 통합론 무시하고 이전 기정사실화.
이전용역보다 먼저 대전과 통합연구 용역 우선되어야. 찬반주민 투표도 하나의 방안.
통합이 최상이고 최선인데 무슨 이전 후보지?
◎ 살인도로 개선하자는데 국토관리청은 쇠귀에 경 읽기.
서천군 군사교차로 소극적 대처 일관, 사고시 고의적 살상 책임져야. 돈 보다 인명이 우선돼야.
◎ 계엄론 운운한 군수 비서실장 아직도 사과할 줄 몰라. 혹시 실언이 아니라 잠재적 소신 때문?
군수 첫 인사 작품 치고는 실망스런 졸작.
◎ 군 산하 위원회, 유명무실 수두룩. 36개 군수·부군수 위원장, 18개는 군의원 12명이 당연직, 3년간 회의 한 번 없는 위원회도 있을 정도.
이는 형식주의, 면피주의, 전시행정의 한 단면. 이젠 위원회 정비위원회도 만들어야 할 판.
◎ 장씨와 총리자리는 궁합 안맞나봐?
장면총리 쿠데타로 단명 실각, 장상 내정자 인준 부결, 장대한 내정자 탈세와 각종 비리로 인준 불투명. 인준 되더라도 상처뿐인 영광.
두 장씨 문제점 비슷, 시모가 장모로 바뀐 위법성, 부도덕은 막상막하.
지도층 인사 부정비리와 부패지수 가관지경. 빙산의 일각이라는데 총체적인 부패사회?

<회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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