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희)는 설명절을 맞아 오는 7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13읍면마다 각 4가구에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부녀회 회원들이 내어준 성금 1백만원과 쌀 7백㎏를 모아 소년소녀가장, 홀로 사는 노인 등에게 가래떡을 뽑아 쌀20㎏과 함께 전달한다.
이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설 명절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이라도 나누게 돼서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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