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대책회의 가져
금융기관 대책회의 가져
  • 김정기
  • 승인 2002.03.14 00:00
  • 호수 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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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서가 금융기관 강·절도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대표자회의를 갖는 등 금융기관 자율방범 체제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서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는 지역내 금융기관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기관 대표자 회의’를 개최, 최근 서산 등지에서 발생한 금융기관의 강·절도사건과 관련해 현금 호송실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 치안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특히 서천경찰서가 추진중인 현금호송서비스는 신두호서장의 부임이래 구체적인 제공지침을 마련, 올 들어 112순찰차를 이용해 54억4천만원의 현금을 호송하는 등 주민 편익을 따라 움직이는 경찰서의 모습을 확인시키고 있다.
한편 서천경찰서는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액 현금 인출자에 대한 현금호송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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