入金剛山 출품
한국서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주최한 제10회 대전·충남 서예전람회에서 ‘입금강산’을 출품한 이정주(39·서천읍 군사리·사진)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이씨는 김삿갓이 금강산의 절경을 읊은 시를 행서와 초서를 혼용해 출품, 심사위원들로부터 장법상 무리가 없는 필획이 강건한 걸작이라고 평을 들었다.
서천서예학원을 운영하는 이씨는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 5번이나 입선을 했고 충남 미술대전에서 특선을 2번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연서회 회원인 오양석씨는 전서부문에서 ‘석고문 임서’를 출품해 특선을 했으며 최명규씨, 구은영씨, 김재범씨, 한정원씨, 노선주씨는 입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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