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합니다<26>-김시현씨 편
■ 칭찬합니다<26>-김시현씨 편
  • 김용빈 시민기자
  • 승인 2011.08.22 10:55
  • 호수 5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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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한다는 것 보다는 그의 삶이 존경스럽습니다.
생애 중 사람을 만남과 소통 한다는 것은 천만금의 재물보다 귀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인, 영웅, 권력자들의 만남도 나름 어떤 삶의 푯대를 제시해 주기도 하겠지만 참된 사람을 만나고 벗 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더욱 소중한 삶에 가치일 것입니다.


김시현님을 볼 때 마다 사람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사람, 만나면 기분 좋은 인사, 측은한자를 어루만져 줄줄 아는 사람.
남의 힘든 일에 먼저 다가서는 사람, 자신의 직업에 대한 사명감, 가식이 없는 사람.
김시현님을 만난 나도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더도 덜도 말고 저 만큼만 욕심내고 저 만큼만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맘을 다 잡게 합니다.
주어진 욕심에 충실함과 그 작은 욕심 채워지지 않는다고 분해하지 않으며 그만큼 만으로도 행복할 줄 아는 참 슬기로운 김시현님이 지금 각박한 사회에 참 소중한 사람이기에 자랑합니다.


내 자신 스스로 김시현님을 안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가증스런 자의 만남보다 마음을 부대낀다 해도 진솔한 사람의 만남이 더욱 행복하기에… 
7년 동안을 매주 하루씩(금요일) 비인지역 어려운 독거노인들 가정에 밑반찬 배달을 하시면서 자신이 하는 봉사와 나눔을 부끄러워하며 겸손함에 이 사회에 본이 되는 사람이지요.


사람들은 내가 아니면 사회는 안 돌아갈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힌 백 명의 사람보다 김시현 같은 님 한 분이면 그 가증스런 사람들의 등줄기에 흐르는 땀의 의미는 충분히 조롱 할 수 있을 것이기에 오늘도 김시현님은 그 아름다운 품성을 보이지 않게 직장, 사회, 가정에 묵묵히 보태며 봉사하는 모습이 부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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