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신명용씨의 특별한 고향사랑
신명용 대표는 신명용씨는 “몸은 타향에 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고향 이웃들과 함께 있다”면서 “어린시절 어렵게 생활했던 고향을 생각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향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동확 종천면장은 “출향인사의 따뜻한 고향사랑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행복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오늘 기부된 옷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천면은 기증받은 의류를 관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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