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관련단체들, ‘Y-열린행정’ 기획단 발대식
‘Y-열린행정 기획단’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친목의 시간, 2014년과 2015년 사업 모니터링, 2016년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고 홍보부, 진행부, 연구부, 모니터링부로 조직을 구성하여 우리 지역의 청소년관련 정책을 조사·연구하고 개선할 사항을 제언 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소년정책참여 ‘Y-열린행정’은 2014년부터 서천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소년 관련 기관인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센터와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유스호스텔이 공동주관하여 3년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실무자들과 시민청소년이 함께 지역사회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사회활동의 경험을 제공하고 청소년이 제언한 지역 정책이 지자체와 지역교육청에 반영되는 활동이며 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도모하는 전국 유일의 청소년참여 프로그램이다.
‘Y-열린행정’은 지난 2년간 청소년이 제언했던 내용 중에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 가는 길이 어두워 걸어 다니기 불편했는데 제언이 반영되어 가로등이 추가로 설치되는 등 좋은 열매를 맺고 있는 가운데, 올 해는 5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국회의사당 등의 견학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정책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1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정책과 관련된 의식 조사를 실시하고, 청소년신문고, 정책제언 간담회와 최종결과발표회를 통해 청소년이 제언하는 정책이 어떻게 지역사회에 반영할 것인지 고민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사회복지실 구남신 실장은 격려사에서 “기획단 여러분들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대표라는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제언된 정책이 실제로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하며 힘을 북돋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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