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천에 바란다(2)
뉴스서천에 바란다(2)
  • 편집국 기자
  • 승인 2016.10.19 15:55
  • 호수 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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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천이 1999년 10월 12일 창간호를 낸 이래 17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서천군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뉴스서천>은 항상 주민의 편에 서서 독자와 함께  시대정신을 찾아 언론 본연의 길을 가고자 노력했습니다. 여러모로 역량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뉴스서천>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있었기에 제 갈 길을 잃지 않았습니다. 창간 17주년을 맞아 각계에서 격려와 바램의 목소리를 전해왔습니다. <편집자>

늘 독자와 함게 소통하는 뉴스서천

국회의원 김태흠

뉴스서천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 분들께 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써 오신 뉴스서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들풀 속에 핀 소박한 야생화는 화려하지 않지만, 그 향기는 널리 퍼집니다. 온실 속의 화려한 꽃이 아니라 비바람을 맞고 뿌리를 내린 야생화처럼 널리 참 언론의 향기를 전하는 뉴스서천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의 시각도 배려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지역 언론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성장해갑니다. 서천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항상 함께 할 뉴스서천에 보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뉴스서천이 보다 정확한 정보와 희망찬 소식으로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으로 20대 국회에서 활동 하고 있는 저도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여러분께 다가가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로 변함없이 여러분의 곁에 있겠습니다.
다시 한 번 뉴스서천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늘 정론직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및 독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뉴스서천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행복 서천' 위해 군민 대변하는 언론으로

서형달/충남도의회 도의원

뉴스서천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군민과 함께 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전하며 바르고 건전한 비판을 통해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지역의 정론지로서 역할을 다 해 주심에 뉴스서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뉴스서천은 창간 17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서천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건전한 제언을 마다하지 않는 보도로 항상 지역주민 소리를 충실히 대변함으로써 주민들의 신망이 두터운 정론지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서천지역은 군민의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과 농산물 수출, 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뉴스서천이 우리 군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주시고,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시길 바라며, 아울러 지역 주민의 따스하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와 함께 교육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넘치는 뉴스서천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뉴스서천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서천지역을 대변하는 정론지로서 서천군민과 독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신문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참다운 신문고 역할을

조남일/서천군의회 의장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자치발전과 함께 하면서 서천지역 주민의 눈과 귀가 되며 지역신문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뉴스서천 창간 17주년’을 서천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의 기능은 신속·정확한 정보전달이 기본이지만, 그 정보에 가치를 부여하여 여론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부조리함을 찾아내어 고발함으로써 군정을 올바르게 유도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약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림으로써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중앙 언론의 위력, 방송미디어의 발달, SNS의 활성화 등으로 대변되는 언론매체의 환경변화 속에서도 지역 신문이 존속하는 이유는 현장의 관심과 이슈를 생생하게 보도하며, 건전한 비판과 감시를 위한 언론의 사명에 매진하여 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지역신문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뉴스서천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뉴스서천이 단순한 지식과 정보의 전달자가 아니라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선도자의 위치에서 생생하고 진솔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함으로써 시대 변화를 선도하며 지역민의 관점에서 참다운 신문고의 역할을 다하는 으뜸 자치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뉴스서천의 열일곱 번째 창간 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언론매체의 사명을 다하고 지역 현안을 분야별로 심층 분석하여 미래를 향한 백년의 힘찬 발걸음을 내 딛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청소년의 권리와 자치 신장을 위해 노력해달라

정현은/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관장

먼저 지역 정론지로서 창간 17돌을 맞이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진정한 민의를 대변하고 정론과 직필로서  살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위해 여론을 선도하고 노력한 뉴스서천에 감사드립니다.
지방자치시대 지역 언론은 지역주민들에게 사실과 진실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지역의 현안에 대하여 시시비비를 가리고 난제를 푸는 대안까지 제시해야 하는 임무가 실로 막중하다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가 정착되어 가고 있는 요즈음, 지역의 여론을 수렴하고 선도해가는 지역 언론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시기에 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지역 화합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언론지의 역할은 그 중요성이 더욱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뉴스서천은 지역의 민의를 대변하면서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알찬 정보와 생생한 소식을 신속히 전하고 심층 보도하는 등 지역사회의 길잡이가 되어 독자의 목소리를 대변해오며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하여 왔다고 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과 균형 발전을 위해  날카로운 비판 정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지역사회의 발전의 새로운 희망과 대안을 제시하고, 자치행정을 널리 알리고 견제하는 동시에 지역 여론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길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독자의 희망을 반영하여 올바른 민의를 형성하는 공론의 장으로 책무를 다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도적인 언론의 이상을 펼쳐 지금까지 서천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사회를 밝혔던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열린신문 알찬신문 앞선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 한 가지 청소년 단체장으로서 덧붙인다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권리와 자치신장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과  그들의 행동과 문화에  대해서 따듯한 시선과 더불어 그들이 마음껏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지역주민이 알권리 충족과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생활환경 속에서도 열린 마음과 폭넓은 사고로 세계를 바라보고, 독자에게 감동을 주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 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직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뉴스서천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뒷말이 아닌 발전을 위한 직언을…

최명규/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서천 지회장

직필정론정신을 십 칠년 동안 그 모습 흐트러트리지 않고 지켜온 뉴스서천의 그 의연함에 찬사를 보냅니다. 작금의 사회는 진정으로 가르침을 주는 스승이 없다 합니다. 우리는 그릇됨을 보고도 옳고 그름을 직언해주기보다 뒤에서 비판하고 뒷말을 합니다.
군자는 논어에서 군자는 화이부동(和而不同)하고 소인은 동이불화(同而不和) 한다고 했습니다. 군자는 화합하려고 노력하고 뒤에서 비판하고 뇌동하지 않으며 소인은 화합하려 하지 않고 눈앞에 이익만을 찾아 파벌을 만든다는 말이므로 무릇 군자는 주변의 이익이나 파벌을 멀리하고 옳음을 위해 소인들의 비난에 개의치 않고 고독한 길을 혼자서 외롭게 걸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외롭다고 자신도 소인들처럼 이 사람 저 사람 만나 파벌을 만들고 그릇됨을 말한다면 그 역시 소인배의 행동이니 군자는 비난에도 해명이나 옳음을 주장하여 무리를 짓지 말고 혼자 외롭게 자기 갈 길을 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17년 동안 그랬듯 뉴스서천의 모습은 그릇된 행동을 앞에서 직언해주는 우리 사회의 용기를 끌어내어 주어야 합니다. 뒷말이 아닌 발전을 위한 직언이 꼭 필요한 시기에 앞으로도 큰 발자국 남기며 뚜벅 뚜벅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독자 또한 그걸 믿고 있을 것이고 여의 주시하며 비난을 위한 비판을 또한 경계해야 합니다.
임직원여러분의 노력하심이 뉴스서천의 큰 발자국으로 남을 것을 기대합니다.

미래를 이끄는 바른 언론의 역할을…

한선이/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서천군비정규직지회 지부장

뉴스서천의 창간 17주년을 축하합니다.
인생에 있어 17세는 자아의 정체성을 찾고 타인과 구별되는 고유성을 갖는 시기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
우리의 청소년기에 늘 고민이었고, 누구에게는 지금까지도 고민일 위의 물음에 뉴스서천은 이미 확실한 답을 찾은 듯합니다.
4년 전, 성과와 효율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에 가려 고용불안과 임금격차에 시달리던 소외된 노동자, 서천군비정규직들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노동조합을 결성했을 때, 뉴스서천은 진실되고 믿음직한 자세로 우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고, 우리의 목소리를 대신해준 고마운 친구입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되고 어두운 곳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프고 힘들 때 손내밀어주고, 어려울 때 의지가 되어주고, 기쁠 때 함께 즐거워해주는 좋은 친구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얼마 전, JTBC 뉴스 손석희 앵커는 앵커브리핑에서
“루쉰이 그렇게 말했어…"
중국의 문화혁명 시절. 문화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아큐정전의 작가 루쉰의 말은 중국인들에게 신뢰와 권위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그는 무엇이 저널리즘의 본령인가를 고민해야 하고 그렇게 해서 훗날, “JTBC 뉴스가 그렇게 말했으니까…”라는 말을 들으면 참으로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17주년을 맞이한 뉴스서천도 “뉴스서천이 그렇게 말했으니까...”라는 말을 듣는 우리지역의 참 언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펜을 꺾지 않고 그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당당하고 믿음직하게, 진실을 수호하고, 미래를 이끄는 바른 언론의 역할을 끝까지 담당해주시길 바랍니다.

소외계층의 다양한 현상·사건·주장에 귀 기울이시길…

여경순/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태동의 배경과 태어나 자라는 과정을 보지 못했지만 성년이 되어 가는 ‘뉴스서천’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서천에 적을 두고 산지 겨우 2년의 지역사회 초년생이지만 구석구석 이모저모 현장의 이슈를 찾아 담아내는 뉴스서천을 통해 서천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회의 공기’라 칭해지는 언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독자들이 충분히 생각하고 고려하여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사실에 근거한 올바른 정보의 제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창간 17주년을 맞이한 ‘뉴스서천’이 지역의 소외 계층의 다양한 현상, 사건, 주장에 귀 기울이고 바르게 전달해 주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 서천의 꿈을 함께 공유하고 이루어 가는 과정에 정론을 담아내는 미디어로 자리하시길 기대합니다.

지역민의 희망이 되어주길…

조순희/서천문화원장

언론의 중요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알고 인정하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성 있는 문화와 풍부한 정보의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이 때, 지역사회로 통용되는 미래의 사회상을 올바르게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간 뉴스서천은 정론직필(正論直筆)이라는 한결같은 사명감으로 지역의 삶과 흔적을 보존하고 전하는 것은 물론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언론의 정상화를 위한 역할과 책무를 다함으로서 서천군의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하여 왔습니다.
금번 창간 17주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지역 언론사로서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의를 대변하고 서천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건강한 지역정론지로서의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뉴스서천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뉴스서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작은 세상 주목하는 <뉴스서천>이 커지는 까닭

최종길/ 충남지역언론연합 회장(당진시대 발행인)

<뉴스서천>은 ‘작은 신문’입니다. 유명인이나 큰 직함을 가진 사람들보다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어촌마을, 산골 마을 촌로의 ‘작은 목소리’에 귀기울여왔습니다. <뉴스서천>에 생생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많은 이유입니다.
<뉴스서천>은 항상 ‘작은 세상’이 강한 세상을 원합니다. ‘나라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생각보다는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생각합니다. 뿌리를 내리고 있는 서천이 살아야, 서천에 있는 마을이 살아야 충남도 살고, 나라도 산다고 믿고 실천합니다. <뉴스서천>에 큰 중앙정부의 소식보다는 작은 지방자치, 지방분권 소식이 많은 연유입니다.
<뉴스서천>은 ‘큰 신문’을 지향합니다. 많은 가진 소수보다는 가진 것 없는 농민, 노동자 등 ‘큰 집단’이 진정한 지역사회 주인이라고 믿습니다. <뉴스서천>에 쌀값 파동을 겪고 있는 농민의 이야기, 하루하루를 파도와 싸우며 살아가는 어민들의 이야기 등 백성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싣는 까닭입니다.
<뉴스서천>은 ‘큰 곳’을 바라봅니다. 세상 사람들이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하라’고 할 때 <뉴스서천>은 ‘지역적으로 생각하고 지구적으로 행동하라’고 말합니다. 늘 지역의 시선으로 세상을 봅니다. <뉴스서천>이 지역의 눈으로 중앙정부와 지구인이 나아가야 할 길을 밝히는 ‘통 큰 혜안’의 기사가 많은 배경입니다.
<뉴스서천>이 ‘작은 세상’을 원하는 만큼 더 커질 것입니다. ‘큰 혜안’의 기사로 더 강해질 것입니다.
풀뿌리 지역 언론의 길에서 늘 함께하는 <충남지역언론연합> 회원사와 함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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