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인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동고인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7.02.22 18:10
  • 호수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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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동중·고 총동창회장 취임한 김기웅 장발협 회장

▲ 김기웅 군산동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김기웅(사진·60) 장항발전협의회 회장이 지난 17일 군산동중·고등학교 제15대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김 회장은 “동고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모교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1만5000여 동문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55년이라는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학교가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인재를 양성했음에도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며 “동고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교시절은 인격이 형성되고 완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인성 강화에 힘쓰고 있는 학교를 도와 좀 더 현명한 인재가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입당한 김기웅 회장은 공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장,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초대총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자)해양선박 대표이사, 장항읍발전협의회장, (사)대한민국에너지상생포럼 공동대표, 충남세팍타크로협회장, (사)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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