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봄철 환절기건강관리법
■노인 봄철 환절기건강관리법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7.03.01 16:25
  • 호수 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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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변화는 옆구리에서…옆구리 스트레칭 필요
환절기 체온 떨어지면 면역력 약화…두툼한 옷을

겨울잠 자던 개구리도 꿈틀하는 경칩이 5일이다. 이제부터 봄기운이 무르익기 시작하지만 환절기에는 노인들의 환절기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노인도시락배달전문 예가든’에서 제시하는 봄철 환절기 노인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봄,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상당히 저하되는 시기이다. 그래서 감기나 천식, 피부건조 등을 조심해야 한다. 봄에는 추위에서 벗어나려고 변화를 하고 적응을 하는 과정이 우리 몸에서 순조롭지 않으면 해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때문에 고생을 할 수도 있다.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가 많이 발생되고, 천식, 알레르기 비염, 피부건조증, 춘곤증, 황사등 건강문제 뿐만 아니라 이들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적지 않다.

환절기에는 옆구리에서 가장 큰 몸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옆구리는 우리 몸에서 어떤 구분에 있어 경계권에 속하는 곳으로 변화의 중심축에 해당된다. 그래서 옆구리 스트레칭이 중요하다. 국민체조와 같이 옆구리쪽으로 몸을 기울여주는 정도의 스트레칭을 습관화 하면 겨울동안 긴장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몸의 활력을 되찾아준다. 아침 저녁 하루 두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환절기에는 주로 감기가 단골손님이다. 감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자차, 대추차, 모과차, 생강차등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다.
봄이 오면 두꺼운 옷보다 얇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환절기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더 따뜻하게 옷을 입어야 한다. 우리의 몸 온도가 떨어지면 이와 비례해서 몸의 면역력도 덜어진다.  봄철, 환절기에는 얇은옷보다는 두툼한 옷이 좋다.

◆노인봄철건강관리법/노인환절기건강관리법
-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운동이나 목욕을 통해 땀을 흘려준다.
- 따뜻한 음식을 먹고 수분을 자주 섭취한다.
- 햇볕을 충분히 쐰다.
- 적절한 실내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 먼지와 꽃가루 등에 예민한 사람이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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