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8주년 기념 특집/군의원 나선거구 출마예정자로부터 듣는다
창간18주년 기념 특집/군의원 나선거구 출마예정자로부터 듣는다
  • 편집국 기자
  • 승인 2017.11.02 10:03
  • 호수 8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의원 나선거구-서천 시초 문산 판교 종천 비인 서면>

 
   
▲ 김장환
 
◆김장환(더불어민주당)

1. 출마의 변

지역신문 기자로 10여년을 일 해오는 동안 어린이들과 장애인, 노인을 위한 문화·체육복지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생활체육 보급 확대와 귀농·귀촌사업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서천의 미래를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처럼 “서천군민의 행복이 먼저다”라는 마음으로 그동안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군 행정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데 힘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2. 민선 6기 노박래호에 대한 평가는?

노박래 군수는 서천과 충남도에서의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국‧도비 확보 및 다양한 수상은 성과로 평가할 수 있겠지만 장담했던 장항생태산업단지 기업유치와 기술인력 양성 및 조달,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 공약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식품 방사능측정기 구입,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조례 제정, 로컬푸드 등 친환경 농업 확대도 요원한 실정입니다.
최근 군청사 이전 문제를 비롯해 응급실 운영, 봄의 마을 소녀상 설치로 인한 마찰이 빚어졌고 특히 판교와 마산의 수목장과 월포리 염산소분시설, 환경미화원의 퇴직금 미지급 문제,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공해업종 입주 등으로 인해 농민, 근로자, 사업주 등 많은 주민들이 머리에 띠를 매고 집회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민선6기 노박래호는 잘못된 정책과 사업, 군행정의 불통은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실망만 가져왔습니다. 이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이 군의원의 임무이자 의무이지만,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왔는지도 의문입니다. 

3. 서천군의 당면현안 3가지는?

1)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한계마을의 극복 2)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육·교육의 확대 3)농업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경쟁력 약화와 소득저하

4. 첫 번째로 꼽는 당면현안에 대한 대안은?

만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50%를 넘어선 한계마을이 2015년 기준 서천군 내 316개 마을 중 71개 마을이고, 20가구 미만도 11개 마을입니다. 지자체 존립을 위태롭게 만들고, 농업경쟁력과 생산성 하락과 직결되는 한계마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업예산의 확대 및 기술지원, 읍면별 주요 소득작물 육성, 귀농·귀촌사업의 확대, 로컬푸드 판매장 개설, 젊은 농업인 육성 등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젊은 농부들의 농업경쟁력을 위해 기술·기계화 지원과 로컬푸드의 판매처 확보로 안정적인 판매를 돕고 이들이 생산한 농산품을 6차 산업으로 유도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군이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연소득 5000만원의 부농을 만드는 것, 이것이 서천의 미래이고 행복서천의 지름길이라 믿습니다.
 
5. 선거공약 한 두가지는?

1)어린이와 청소년,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 및 체육시설 확충
2) 귀농귀촌사업 활성화로 농업경쟁력 제고

6. 비전과 방안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는?

“군민의 행복이 우선인 서천”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동안 정치인들은 기업유치, 아파트 신축, 생태문화 관광 도시 조성 등 장밋빛 미래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지역 내에서 운영 중이던 기업마저 외지로 떠나는 등 집토끼조차 지키고 있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기업유치의 막연한 기대보다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선행돼야 할 것입니다.
현재 장항은 관광도시로 변신을 꾀하고 있고 서면은 각종 축제와 어업으로 비인은 김양식 및 체험마을로 한산은 소곡주와 한산모시, 기산·화양은 서래야쌀로 농가소득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천이나 시초, 문산과 판교의 경우 한계마을의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다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도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농가소득 5000만원을 실현하기 위해 완주군이나 금산군을 모델로 삼아 특산품 개발이나 고소득 작물의 대량생산을 유도하고 이를 경작하기 위한 기계화시설 확충, 판매를 돕는 로컬푸드직매장의 운영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7. 기타 하고 싶은 말은?

다양한 계층의 많은 분들을 만난 지난 10여년의 기자생활은 내 삶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고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고 선한 서천사람들이 있기에 서천은 희망찬 미래가 있고 조금 더 노력하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주민과 함께 주민을 위한 올바른 정치가 실현된다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서천은 그리 멀리 있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꿈을 실현하는데 조그마한 마중물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내 한 표가 서천군 민주주의의 씨앗이 된다”는 마음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학연과 지연 혈연을 버리고 주민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진정한 일꾼에게 소중한 한 표를 던져주시기를 소망합니다.

▲ 유승길
◆유승길(더불어민주당)

1. 출마의 변

공직자는 주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주민들의 입과 귀가 되어야 합니다. 항상 공감하는 살가운 존재여야 합니다. 따라서 정직해야 하고 또한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이 적격입니다. 균형이 바로 잡힌 문제의식이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저는 20여년간의 공직생활의 경험과 신문기자로서 보아왔던 지역현안과 문제점들을 현실정치에 반영하고자 군의원에 출마합니다.

2. 민선6기 노박래호에 대한 평가는?

노박래 군수는 꼼꼼한 조직관리와 강한 카리스마로 지역 공직사회의 큰 축을 맡아왔었고 민선군수로 재직시 많은 부문에서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특히 지역발전 및 환경보전 등과 맞물려 민감한 사안인 군 청사이전, 신서천화력 추진 등에서 소신 있는 행정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이 강한 면모는 많은 갈등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재임 중 크고 작은 집단민원이 지속돼왔고 군수 취임 3년차부터는 군청사 앞에서의 집회가 장기간 계속돼왔습니다.
군정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요구를 모두 들어줄 수 없겠지만 일부 민원들은 사전에 소통으로 막을 수도 있다는 여론도 있습니다.
꾸준한 만남과 소통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공과와는 별도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조리 방지 대책 및 척결의지가 요구됩니다.

3. 서천군의 당면현안 3가지는?

1)지역특화 및 현실 행정 구현 2)군 청사 이전 지역의 안정적 개발 3)서천화력 후적지의 효율적 활용

4. 첫번째로 꼽은 당면현안에 대한 대안은?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내실이 우선입니다.
서천지역은 전형적인 농산어촌지역임에도 경제발전 논리에 밀려 막연한 개발 요구가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선출직 공직자들이 이에 편승, 개발청사진만 그려대고 있습니다.
이런 사정으로 용두사미식 발전 대안, 타 지자체 따라 하기, 보여주기식 개발 공약 등이 판치고 있는 바람에 그 부작용과 리스크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떠안고 있습니다.
지역의 당면현안은 무분별한 지역개발보다 서천지역만이 갖고 있는 강점을 최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내는 일이 먼저입니다.
곪아가는 상처 위를 포장지로 덧대놓고 치유하지 않는다면 지역발전도 주민복지도 모두 허구일 뿐입니다. 더욱이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추진되는 모든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를 통해 실효성 없는 사업은 과감하게 폐기해야 합니다.

5. 선거공약 한 두가지는?

1)모든 개발행위에 대한 강력한 사전검토 제도 기반 마련 2)특정 집단의 이익만을 위한 무분별한 축제 및 행사의 톼출

6.비전과 발전 방안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는?

‘작지만 매력과 감동있는 서천’
서천군은 인근 보령, 군산, 부여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이지만 곳곳에 매력 있는 자원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지역만이 갖고 있는 특색사업을 찾아 육성해야 합니다.
경제력이 약하고 문화 및 산업 환경이 다른데도 타 시군지역에서 행하고 있는 시책을 따라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례로 출산 장려금 지원 시책은 전국 농촌지역 지자체에서 공히 추진합니다. 사업비지원 경쟁에 뛰어들어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축제도 모시축제를 제외하면 모두 전국각지에서 유사한 축제가 열립니다. 각종 전국행사 유치 등이 가져오는 득실도 면밀히 짚어봐야 합니다.
 ‘싹을 당겨 자라는 것을 돕는 행태(助長)’를 버려야 합니다.
조급한 마음에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다가 오히려 망치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7. 기타 하고 싶은 말은?

주민들은 군정을 평가하면서 가끔씩 의회의 존재를 잊고 삽니다.
알리고 싶은 성과를 말할 때면 항상 의원들이 나타나 서로 자기의 공적이라고 말하지만 집단민원 앞에서는 군수를 나무랍니다.
의회의 동의 없이 군수 독단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는 데도 많은 부분에서 잘못한 일은 모두 군수 탓입니다.
이제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부조리한 관행은 없애야 합니다.

▲ 조동준
◆조동준(더불어민주당)

1. 출마의 변

저는 그동안 각종 현안에 대한 객관적 분석과 합리적 대안,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이행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서천군이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와 경제침체, 행복지수의 저하 등 근본적인 문제를 극복할 정책적 전환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한계를 절감했습니다. 저는 서천의 다음 세대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구상하고, 다시 서천을 위해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러한 구상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천하고자 합니다.

2. 민선 6기 노박래호에 대한 평가는?

정책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도 하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예측을 통해 선제적 대안을 수립해 대응해야 합니다. 지금 서천은 대한민국의 많은 농촌 지역이 겪고 있는 인구감소와 경제침체, 삶의 질 저하가 악순환되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노박래 군수의 군정은 당면한 현안을 처리하는데 급급해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고 구시대적 지역발전론에 갇혀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유치과를 설치하고 기업유치에 올인하는 점은 실현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구시대적 정치구호에 그치는 대표적 정책이며, 이로 인해 많은 정책이 실기하거나 표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논란 속에서도 청사이전과 지역응급의료체계를 결정한 점은 과정과 내용의 한계가 있어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3. 서천군의 당면 현안 3가지는?

1)인구감소  2)선순환경제 실현  3)소득 증대

4. 첫 번째로 꼽은 당면현안에 대한 대안은?

서천군은 최근 각종 보고서에서 언급된 것처럼 ‘인구절벽’ 현상에 따른 ‘인구소멸’ 위험지역입니다. 이렇듯 인구감소 문제는 고령화에 따른 노인문제, 경제활동 인구 감소와 소비감소에 따른 경제침체, 지방재정 약화를 촉발시키는 것입니다. 서천군과 같은 농촌인구의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젊은이들이 일할 수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 문화, 교육 등의 일자리를 지자체가 유도해 확대하고 현재 서천의 일자리들에 대한 소득수준을 생활임금, 정규직전환 등으로 올려주고, 청년수당과 기본소득 도입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소득을 향상시켜, 소비를 진작하면 지역경제도 활기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질 좋은 일자리와 지역이 활기를 띠면 젊은이들이 돌아올 것이며, 출산율과 가임여성이 늘어나 인구가 증가할 것입니다.

5. 선거공약 한 두가지는?

1)서천읍 관광플랙스 조성 추진
2)해양수산기술지원센터 추진

6. 비전과 정책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는?

‘서천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선택’
우리는 앞으로 가야 합니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80~90년대 아무런 준비 없이 서천의 몰락을 지켜봤듯이 지금 다시 서천의 시계는 과거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는 등한시 하고 지금 당장 표가 되고 현혹하기 쉬운 정치구호로 정책과 예산에 몰두한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정책과 구호를 지역을 살리겠다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그 정책들이 과거에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전혀 새로운 방향의 혁신적 전환이 담보된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대전환을 위해서는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바쁜 정치인들과 과감히 결별해야 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모든 정치인에게 뼈를 깎는 혁신과 변화를 주민들께서 요구해야 합니다. 그 길에 철저히 동참할 것입니다.

7. 기타 하고 싶은 말은?

41살 젊은 군의원으로 조동준에게 일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부족한 점 많지만 초심을 잃지 않도록 최선은 다했습니다. 아직 임기가 1년여 남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다음 선거를 생각하기에 아직 이른 감이 있습니다. 남은 임기, 저에게 주어진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합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좀 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민의 참여가 정치를 바꿀 것이라 확신합니다.

▲ 이현호
이현호(더불어민주당)

1. 출마의 변

국민의 촛불로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새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우리 서천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고 젊은이들은 고향을 떠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제는 우리 군민들의 목소리로 서천을 발전시키고 희망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군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서천을 위해 뛰어보겠습니다. 우리 서천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할 때입니다. 더불어 함께 뛰겠습니다.

2. 민선6기 노박래호에 대한 평가는?

지난 3년 동안 서천군은 그동안 산적해 있던 과제들을 결정짓고 추진해 왔지만 무엇 하나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밝힌 것이 없습니다. 군청사 이전과 신서천화력건설 결정 등은 오히려 주민들 간의 갈등을 낳고 수목장 및 염산소분시설 인허가와 청소노동자들의 퇴직금 미지급 관련 행정편의주의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소통을 강조하고 행정전문가라고 자신하던 노박래 군수는 불통행정으로 군민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당간의 파벌을 넘어 지역의 수장으로서 협치를 보이고, 우리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야 마땅했습니다. 행정은 거꾸로 가고, 공무원들은 군민들의 위에 있습니다. 군청 앞 주차장은 군민들의 원성이 담긴 집회장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소통’ 없는 서천의 현실인 것입니다.

3. 서천군의 당면현안 3가지는?

1) 사회적 갈등 해소 2) 균형발전 3) 교육하기 좋은 도시 마련

4. 첫 번째로 꼽은 당면현안에 대한 대안은?

지난 3년, 소통 없는 행정에 사회적 갈등은 고조되어 가고 있습니다. 행정에 대한 불신을 낳고, 주민들 사이 이해관계로의 대립까지 번지고 있는 것입니다. 전시적으로 운영하는 소통 창구가 아닌 군민 모두가 알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방의회에서도 투명한 행정구현을 위한 상시적인 감사와 함께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그동안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질타이기도 합니다.
지방의회는 과거 감투만 뒤집어쓴 갑질의 상징이 아닌, 올바른 지방분권을 위해 앞서 뛰어가야 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5. 선거공약 한 두가지는?

1) 삶의 질 높이는 서천군 2) 농‧어업 경쟁력 강화

6. 비전과 방안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는?

‘미래를 위한 선택! 더불어 바꿉시다!’ ‘행복한 서천! 더불어 만들어가야 합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은 개인이 아닌 군민 모두의 공감이 필요합니다. 독단적인 정책개발과 추진은 불신과 외면으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올바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이제는 군민이 참여해야 합니다. 군민이 참여하는 서천발전은 희망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희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지방의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라 대화를 할 수 있는 소통이 필요합니다.

7. 기타 하고 싶은 말은?

군민들의 기대와 달리 서천의 발전은 더디기만 합니다. 선거 때만 되면 누구나 할 것 없이 ‘경제 살리기’를 자신하고 출사표를 던집니다.
지금은 빠른 성장보다 경쟁력과 자립할 수 있는 올바른 경제관을 가지고 지역경제를 살펴야 할 때입니다. 지역 농‧수‧축산물은 물론 관광자원까지 서천 발전을 위한 밑그림이 필요한 때입니다. 서천 발전은 한 사람의 몫이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이고 책임입니다. 저는 누구보다 군민들의 목소리로 앞장서는 의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 강신두
◆강신두(자유한국당)

1.출마의 변

저는 서천군 서면에서 태어나 여러 가지 부족한 면도 많습니다. 화려한 경력도 없습니다. 하지만 12년 동안 마을 이장과 신협이사, 농협감사, 바르게살기서면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살아온 것을 보람으로 여기며 살았습니다. 
앞으로 소중한 유권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해주신다면 기회로 삼아 행정소통과 금융관리감독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6.13 지방선거기초의원에 자천타천으로 출마를 하고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민선6기 노박래 호에 대한 평가는?

세상이 하루아침 변하듯 변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민선6기  전 부터 전국적인 군소도시의 추세로 보면 도농 간의 이주로 인한 군민감소가 지속되고 노령화로 이어지다보니 한 사람의 탓보다는 지도층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아쉬움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염려했던 응급실문제가 잘 해결되어 큰 대과 없이 나름대로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3. 서천군의 당면 현안 3가지는? 

1) 기업유치 2)인구감소로 인한 저 출산 3)관광도시 유치

4.첫 번째로 꼽은 당면현안에 대한 대안은?

그동안 민선6기에 접어들면서 기업유치에 온 정성을 다해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희망적인 면도 있고 좌절된 부분도 있지만 노력한 흔적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어려운 난관을 행정에 만 기대여 해결방안을 기다리는 것은 더욱 아니라고 봅니다.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각급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선거공약 한 두가지는?

제가 만약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는다면 동백정과 오륙도 간 연계사업, 홍원항부잔교 설치, 휴경지대체 농공단지,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습니다. 세부사항은 추후 기회가 되면 상세하게 공개하겠습니다. 농촌과 어촌의 발전을 하나하나 준비하고 노력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6. 비전과 방안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는?

최근 들어 마을 이장선거부터 크고 작은 선거를 치르다보니 허물없던 앞뒷집이 서로 갈등으로 얼굴 붉히고 사는데 웃음 꽃피는 소통을 중시하겠습니다.
지역민이 서로 단결하고 협동해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상품을 공동체 가공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하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관광 투자 서천지역을 최대한 홍보해 지역경제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서 열거한 이외에도 다양하게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군정에 적극 협력해 추진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의회기능을 최대한 발휘하겠습니다. 동백대교 개통에 따른 지역상권 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7.기타하고 싶은 말은?

저는 1998년 6월부터 동부화재에 근무하면서 주변사람들의 애로사항을 수 없이 접하고 의논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강신두는 말보다는 행동을 앞세워 살아온 것을 유권자 여러분께서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누구보다 저를 인정해 주시고 믿고 맡기신 것처럼 제가 더 큰일로 보답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 오늘도 내일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동안 저는 지켜본 것처럼 선택만 해 주신다면 그 어느 누구보다 자신감 있게 해 낼 수 있습니다.
강신두에 대해 무엇을 걱정하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제 주변은 훌륭하고 소중한 인적자원과 같은 분들이 많습니다. 이 분들과 상의하고 협의해 여러분께서 염려하고 걱정하는 부분을 충분히 검토해 서천군의 발전에 초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상길
◆박상길(자유한국당)

1. 출마의 변

 서천은 풍부한 농수산 자원과 공업단지 조성의 최적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다른 시, 군보다 발전이 더딘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서천에서 태어나고 평생 살아오면서 이러한 잠재력은 발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항상 안타까웠습니다. 그동안 서천은 타 지역에 비해 너무 양보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고 이제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한 목소리를 내야 할 때입니다.  군의원 출마를 시작으로 우리 서천을 바꿔보려고 합니다.

2. 민선 6기 노박래호에 대한 평가는?

노박래 군수는 그 누구보다 민의를 듣고 서천군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군정을 이끌었음은 사실입니다. 특히 군 신청사 이전 결정, 국가산업단지 조성, 한국폴리텍대학 유치 등 조기의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은 임기에도 추진하는 사업이 결실을 맺도록 바랍니다.

3. 서천군의 당면 현안 3가지는?

 1) 지역 경제 발전 2) 관광자원 활성화 3) 고령화 및 인구감소

4. 첫 번째로 꼽은 당면현안에 대한 대안은?

 서천군의 자원에 비해 낙후 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령화 인구 감소로 인한 재원 부족으로 지역 경제발전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유한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외부 투자 유치 및 관광자원 활성화로 일자리와 인구 유입을 늘려 다시 기역 경제 발전으로 나가는 선순환 구조로 바꿔야합니다.

5. 비전과 방안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는?

 “살아있는 서천, 투자하고 싶은 서천, 다시 오고 싶은 서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의 삶의 질의 향상과, 적은 비용으로 고수익 가능성이 있는 투자처로 발전시키고, 한번 방문한 관광객은 재방문을 넘어 지인들도 추천해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돈이 모이는 서천으로 바꿔 나가겠습니다.

6. 기타 하고 싶은 말은?

 지방자치의회 중 군민과 가장 가까운 이는 바로 군의원입니다. 그 누구보다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군정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누구보다 군민의 눈과 입이 되어 그 민의를 살피겠습니다. 이념과 이해를 떠나서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앞장서겠습니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이양규
◆이양규(자유한국당)

1. 출마의 변

눈 앞에 보이는 이익을 쫒아가는 시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한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내일은 누군가가 그 그늘에서 쉬어 갈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다 함께 풍요로워 질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들어주지 않으면 쓸데없는 말이 됩니다. 최선을 다해 귀를 기우려 많이 듣겠습니다. 실패한 군 의원이 되면 실패한 지역이 되는 것입니다. 지역 경제를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민선6기 노박래호에 대한 평가는?

누구나 지역의 대표자로 있으면 잘 하고 싶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 말에 그 사람이 평가는 사후에 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군정에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은, 열정이 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는 만큼, 군민들도 정확한 눈으로 잘 보고, 귀로 잘 듣고, 현명한 판단을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욕심을 낸다면, 주민들이 먹고 살아가는데 좀 더 서천군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군정 활동을 바라고 싶습니다.
군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대안이 필요 하다는 것입니다.

3. 서천군 당면 현안 3가지는?

  1)경제  2) 인구감소   3) 고령화

4. 첫 번째로 꼽는 당면 현안에 대한 대안은?

지역 주민들이 편안히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구 화력발전소 부지에 신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따뜻한 해수를 이용한 해수테마파크 건설 방법, 그리고 농산물 유통 센터의 설립 필요성도 있습니다.
내 고장 식품을 저렴하고도 믿고 구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농사를 통해 특색식품을 키우고, 가공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젊은이들이 필요한 사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비전과 방안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는?

가정이 건강하면, 마을도 건강해 집니다.
마을 단위가 건강하면, 자연스럽게 읍, 면은 잘 되는 사회가 됩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서로의 지혜를 모아서 활기찬 지역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 기타 하고 싶은 말?

섭생(攝生)이란 글처럼 부지런히 다니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준희
◆이준희(자유한국당)

1. 출마의 변

서천은 농업과 수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고장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재래적인 생산과 판매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자리가 없어 젊은이들은 서천을 떠나고 있습니다.
서천의 젊은 리더로서 서천을 변화의 중심에 있는 도시로 만들고 젊은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생기 넘치는 곳으로 만들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 민선6기 노박래호에 대한 평가는?

40여년간 공직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 선정과 정부예산 및 보통교부세 확보로 서천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한 점과 9년 연속 복지우수 지자체 선정, 충남 시군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 8년 연속 수상 등 다양한 업적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서천군 발전의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군청사부지 이전 확정, 지역응급의료체계 구축, 폴리텍대학 유치, 장항국가산단 분양가 전국 최저가 확정 등 서천군 발전의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다만, 소녀상 설치나 수목장이나 석산, 염산소분 시설 등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부족함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반추해봐야 할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서천군의 당면현안 3가지는?

1)지역경제 활성화 2)인구감소 3)초고령화에 대한 대비부족

4. 첫 번째로 뽑은 당면현안에 대한 대안은?

첫째 휴양과 축제‧관광산업도시 건설입니다. 동백대교 개통을 맞아 많은 분들이 빨대효과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하면 배후에 거대 도시가 생겨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자원과 고품질의 생태환경을 잘 이용하면 휴양과 축제‧관광산업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젊은 소상공인의 육성입니다. 지역 내 젊은 소상공인이 중심이 되는 협의체를 구성해 일자리와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지역경제의 중심을 젊은 층으로 이동하면 투자가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5. 선거공약 한 두가지는?

1)변화에 적응하는 젊은 서천 만들기 2)순환하는 지역경제 만들기

6.비전과 방안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는?

‘활력 있는 지역경제!  살 맛있습니다.’ 서천경제를 살리고 선 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어야 서천의 미래를 얘기할 수 있습니다. 젊은 의원으로서 모든 역량을 경제에 집중하고 지역경제 살리기를 다음 지방선거의 중점 과제로 삼고 뚝심 있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농업과 수산업의 기반을 공고히 하면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틈새 서비스 시장을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또한 공동체 안에서 주민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살맛나는 서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7. 기타 하고 싶은 말은?

지난 4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의정활동을 수행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역을 위한 좋은 의견을 제안해 주셔서 경청하고 실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노력을 인정해 주셔서 보람도 있습니다. 서천의 미래는 얼마나 젊은 서천을 만들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서천을 위해 열심히 일할 젊은 의원을 밀어주시고 후원해 주시면 주민 앞에 당당한 군의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 한일수
◆한일수(자유한국당)

1. 출마의 변

서천군은 국가산업단지 조성, 신서천화력발전소 건립, 군청사 이전 신축 등 굵직굵직한 사업 등으로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균형 잡힌 시각을 갖고 집행부의 정책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감시, 견제 역할이 중요합니다. 의회 본연의 순기능을 정립하고 군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제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 민선6기 노박래호에 대한 평가는?

노박래 군수의 장점은 친화력과 정책결단성에 있다고 봅니다.
아침 일찍부터 늦은 밤까지 군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끊임없는 소통과 대화를 통해 군민의 어려움을 챙기고 해결해 나가려는 자세는 노박래 군수만의 장점입니다. 그동안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십수년간 결정을 미뤄왔던 군청사 이전부지 확정 결단성은 높이 평가합니다.
또한 지역 내 크고 작은 집단민원의 경우 다소 시간지연과 갈등 있었지만 현실적인 대안 제시와 해법을 찾는 모습도 행정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임기가 짧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서천발전을 위한 어느 정도의 밑그림이 그려지지 않고 있어 아쉽습니다. 서천군만이 갖고 있는 다양한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한 중장기적인 청사진 마련과 실천을 기대합니다.

3. 서천군 당면 현안 3가지는?

1)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창출  2) 인구증가를 위한 제도 마련  3) 신규 복지시책 발굴

4. 첫 번째로 꼽은 현안에 대한 대안은?

민선 6기의 군정 역점사업은 기업유치 정책으로 그동안 투자유치과 신설, 관련조례 개정 등 각종 제도개선 마련 등 투자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몇몇 중소기업을 유치했다고는 하지만 당초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다. 기업을 찾아 읍소하는 형식의 기업유치 노력은 한계가 있는 만큼 장항국가산단 조기 안착을 위한 현실적인 기업유치 방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필요하다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어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과감한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제도 개선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서천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의 순조로운 마무리와 각종 인프라 구축까지 더해지면 농수산업과 공업이 조화된 도시로의 변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5. 선거공약  한 두가지는?

1) 신서천화력발전소 건립 및 부속사업 정착 지원책 마련 2)농어업가구 재해보험 가입 보조금 지원조례 마련

6. 비전과 방안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는?

제가 평생을 살아온 서면과 비인 지역은 신서천화력발전소 건립을 비롯해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앞두고 있어 지역발전의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국책사업이라는 명분으로 지역민이 배제된 사업진행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될 일입니다. 추진과정에서의 견제와 감시, 제안 등을 통해 지역 내 전체로 고루 효과가 파급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농어업 분야에 대한 예산확보나 관련조례 개정을 통해 1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 기타 하고 싶은 말은?

지난 3대 서천군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저로서는 당시 너무 의욕이 앞서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고 그로 인해 주위 분들로부터의 질타도 받았습니다. 그 결과 지난 선거까지 몇 번의 도전과 실패의 경험을 맛보았고, 자성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갖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을 견제하고 때로는 군정발전을 위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올곧은 군 의원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마지막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 노명구
◆노명구(국민의당)

1.출마의 변 

 서천을 사랑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구가 부족한 서천군을 살기좋은 서천건설에 이바지할 인물은 바로 노명구입니다. 우리 서천군은 최우선으로 관광사업 및 어업, 농업도 중시되지만 현재 인구는 부족한 편입니다. 살기좋은 서천을 만드는 데 중점은 관광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고장은 삼면이 바다이며 인구 확충을 위해 관광사업을 필히 연계하여 서천하면 관광으로 살 수 있는 서천군을 서천군을 만들 것을 약속하며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노명구가  꼭 약속드립니다.

2.민선6기 노박래 호에 대한 평가는?

 노박래군수는 타군보다 부족점이 많다고 봅니다. 그러나 할려고 노력은 하는데 부족한점도 있고 잘한 점도 있다고 봅니다. 잘한 점은 체육에 대해 많은 점수를 주는 반면에 리더십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노군수는 관광에 열을 올려야 할 것이며 말로만 하는 군수가 되지 말고 말과 행동이 같아야 합니다.
앞으로 어업, 농업 그리고 바다 인접한 점을 고려하여 발전할 수 있는 군수가 되기를 바라며, 판교면은 먹거리면을 만들어 근대화70년 산업을 개발하며, 비인면 성산리 율리 한산모시가 70%가 나오는 데를 개발하여 비인해수욕장을 갯벌체험 및 바지락칼국수 및 젓갈과 함께 등산로 개발을 해야 하며, 서면은 멸치와 각종 해산물 그리고 발전소와 철길을 이용한 관광사업으로 이웃, 보령하고 협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3.서천군의 당면현안 3가지는?

 첫째 서천읍 군사리1구, 군사리2구, 군사리3구 부지땅을 이용하여 그곳에 스포츠센터 및 주차장 및 스포츠 센터를 만들어 서천군민이 스포츠와 복지시설을 갖추기를 바라며,
 두 번째로는 서천군이 인구가 너무 부족한데 장항국가공단만들어 꼭 성공적으로 인구 확충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세 번째 서천군 청사를 조속히 만들어 서천군이 발전할 수 있고 행정을 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4.첫 번째로 꼽은 당면현안에 대한 대안은?

 서천군은 스포츠센터와 함께 음악을 상시로 공연할 수 는 공연장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고, 옛 군사리1구 하천을 살려 자전거길을 조성하여 항상 걷고 운동할 수 있는 기구를 설치해야 합니다. 또한 남들이 하지 못하는 꽃단지 만들면 이를 서천군 브랜드로 삼아 전국 꽃단지 시범단지로서 살기좋은 서천을 만드는 관광 이벤트로 만들어야 합니다. 군사리1구 장구리 입구와 저수지 및 실개천을 만드는 환경좋은 서천읍 시가지를 만들어 환경 좋은 서천을 만드는 것이 나의 제안입니다.

5. 선거공약 한 두가지는?

 첫째는 주거문제가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LH 및 공공주택을 지어 싼값으로
 주택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며, 우리 서천군은 삼면이 바다이며 김 생산지이자 각종 해물 특히 멸치, 새우, 꼴뚜기 등 해산물을 관광상품으로 이어가면 군 발전에 이바지할 것
입니다.

6. 비전과 방안을 담은 캐치 프레이즈는?

 토마토, 부추, 생강 주단지 종천의 실파단지 및 쪽파단지, 비인시장 활성화 및 등산로 개발 등을 지원 및 개선해서 홍보대사로써 역할을 할 것을 약속을 하며 이웃 보령 주산을 연계,  약 10만명이 철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바지 할 것입니다.

7.기타 하고 싶은 말은?

 출마자 노명구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노명구입니다. 지금도 모시대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천군 살기좋다고 많은 사람들이 서천으로 이사오도록 하고자 하는 일을 도와줄 것을 약속합니다. 서천군을 사랑합시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