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축협, 대봉시곶감 최낙환 대표
서천축협, 대봉시곶감 최낙환 대표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7.12.27 20:20
  • 호수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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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어촌발전상 지원기관 작목부문 수상

▲ 지원기관 부문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한 서천축협 박근춘 조합장이 안희정 도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천축협과 최낙환씨가 지난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5회 충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지원기관 부문과 작목(임업)부문에서 각각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의 농어촌발전상은 농어업인 사기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원기관 부문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한 서천축협은 전 농가 맨투맨 컨설팅을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붐 확산과 대상농가에 대해 일괄적으로 적법화 추진으로 기간 단축 및 농가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전국 축협 및 행정기관에 우수사례로 소개돼 부진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작목부문 수상자인 최낙환씨는 2012년도부터 행정기관의 도움 없이 황무지인 야산을 활용해 감나무 1.8ha를 재배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곶감 가공 및 건조공장(대봉시 곶감)을 신축해 부가가치 높은 임산물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최낙환씨는 자신의 성공사례 전파를 위해 각종 교육 및 현장체험 장소로 사업장을 개방하고 인근 지역 주민의 인력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적인 임업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작목부문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한 대봉시곶감 최낙환씨 부부가 안희정 도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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