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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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서천
  • 승인 2018.01.25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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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갯벌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민물도요
서천갯벌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민물도요

 

<서식>
유라시아와 북미의 북극해 연안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 한국, 일본, 중동, 지중해 연안, 북미 동부, 서부 해안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며 일부는 해안 사구, 하구에서 월동한다. 7월 초순에 도래하며 5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행동>
해안의 갯벌, 염전에서 서식하며, 흔히 큰 무리를 이루어 먹이를 찾는다. 비교적 빠르게 움직이며 조개류, 갑각류, 갯지렁이를 잡아먹는다.

<특징>
아종에 따라 부리 길이와 몸 색이 다르다. 겨울깃은 붉은갯도요와 혼동된다.

<여름깃>
배에 큰 검은 반점이 있다. 몸윗면은 적갈색과 흑갈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부리는 길며 약간 아래로 굽었다. 날 때 날개에 흰색 줄무늬가 뚜렷하다.
<겨울깃>
몸윗면은 전체적으로 회갈색이며 몸아랫면은 흰색으로 바뀐다.
<어린새>
몸윗면은 전체적으로 흑갈색이며 등깃과 어깨깃 가장자리가 황갈색이다. 가슴에 엷은 갈색 기운이 있으며 가슴에서 배까지 줄무늬가 있다.
<아종>
10아종으로 나눈다. 아종 간 형태적인 특징이 중복되므로, 통과하거나 월동개체의 아종 식별이 어렵다. 한국을 찾는 아종은 러시아 콜리마강에서 추치크반도에서 번식하는 sakhalina이며, 알래스카 서북부와 북부, 캐나다 서북부에서 번식하는 arcticola, 알래스카 서부와 남부에서 번식하는 pacifica, 오호츠크해 북부에서 캄차카반도, 쿠릴열도 북부에서 번식하는 kistchinskii도 도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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