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완공 목표 유부도 선착장 개선사업 착수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개발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부서전략목표로 정한 도시건축과는 올해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도시계획(개발) 관리 ▲도시성장 및 활성화 기반 구축 ▲군민편의 중심의 고품격 건축행정서비스 실현 ▲편안하고 여유로운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저소득층 주거복지 지원 확대 ▲현장중심의 지역밀착형 생활민원 신속 추진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7대 세부 전략목표를 추진한다.
<핵심전략사업 추진계획>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진입로 개설 공사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총사업비 185억 원을 투입해 장항읍 창선리 회전교차로에서 해양생물자원관까지 2.2km를 폭 25미터 도로로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산단지구 정주여건 개선사업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2020년까지 ▲분양 1080세대 ▲임대 460세대 등 1540세대의 분양 및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엘에치 공사 본사 및 지역본부를 찾아 공동주택 조기착공을 촉구한 군은 올해 토목공사 연약지반 처리와 부지정리를 계속한 뒤 빠르면 4분기부터 A1블럭 460세대 규모의 국민임대주택 건립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서천읍 구도심마을 공동체 활성화
22018년 마무리를 목표로 2015년 착공에 들어간 서천읍 군사리 188-12번지 일원에 대해 올해 노인회관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도로 1개 노선과 주차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도로개설 5개소와 12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3개소(2280㎡)와 도심공원 1개소(1558㎡)가 조성된다.
◆서천 신청사지구 도시개발 사업
군사리 55-16 일원 옛 서천역사에 2021년까지 3억원을 들여 서천군청사 건립 서천역 옛역사 활용방안 수립 및 서천역사를 중심으로 한 도시확장지역 도시개발 사업을 추친한다. 올해 군은 6월 충남도의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고시 이후 7월부터 감정평가를 실시한 뒤 연말까지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협의를 벌인다.
◆행복나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서천읍 군사리 456번지 일원을 2020년 마무리를 목표로 올해부터 총 98억원을 들여 도로 신설 및 정비, 주차장과 공원 조성 등 정비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연면적 900㎡ 규모의 주민 공동 이용시설을 신축한다. 올해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협의체를 구성 운영을 비롯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계획 고시 및 보상계획 공고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업무추진계획>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도시계획(개발)관리
◆군민이 행복한 서천군 관리계획 수립 시행
서천군 전역 365.54㎢에 대해 기준연도 2017년 목표연도 2025년으로 정하고 장기발전 구상, 용도지역지구, 구역 지정, 변경, 기반시설 설치 정비 및 개량, 장기 미집행시설 해체,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및 변경 추진
장항 서천 한산 판교 비인 등 관내 4개 도시지역 내 도로와 공원 등 군 계획시설 중 2020년 도시계획 일몰제 대비 개설 가능성이 희박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우선 해제시설 분류, 비재정적 집행가능시설 검토, 단계별, 연도별 진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시성장 및 활성화 기반
◆장항 화물역 리모델링 및 공생발전거점 조성사업
장항읍 창선2리 632-26번지 일원 5541㎡에 대해 올해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총사업비 38억8300만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철도부지 및 화물역사 매입을 비롯해 어린이체험센터, 장항역사문화전시관, 특산품 전시판매, 화물역키친, 도시탐험전망대 및 휴게 편익시설 등을 들어선다.
◆장항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2019년 마무리를 목표로 2015년부터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창선, 신창, 장암, 송림 등 4개 리 일원에 기초생활기반 확충의 일환으로 연면적 1361㎡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장항의 집 조성, 에코뮤지엄 인 장항 폐열차 활용 어린이 생태문화체험 및 학습장 조성, 테마 가로정비에 나선다. 지역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인큐베이팅 및 카페가 조성되고,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장항역사문화회 설립 운영, 지역문화예술진흥사업, 장항-송림간 상생버스 운영, 지역홍보 마케팅 등이 추진된다.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도 개선사업
10월까지 서천읍 사곡리 일원에 1억원을 들여 불량 보도 300미터를 정비한다.
◆도시가로망 정비사업
장항과 서천읍 도시지격 일원에서 9억5000만원을 들여 아래 표와 같이 군계획시설인 도로 4곳을 개설한다.
도시지역 내 군계획시설 유지보수
관내 4개 도시지역 일원에 10월까지 7억원을 들여 도로 유지보수 및 아스콘 덧씌우기를 실시한다.
○군민편의 중심의 고품격 건축행정서비스 실현
◆찾아가는 공장 건축민원 서비스
올해부터 ‘기업하기 좋은 서천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공장을 대상으로 건축물 신·증축 및 무허가 공장 양성화 등 전반적인 건축 상담 및 해결책을 강구하고 기업체에서 희망하는 날짜를 사전 예약 받아 현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주택시설 보수지원 사업
11월가지 아파트 3개소와 소규모 공동주택 3개소를 대상으로 군비 1억8000만원과 자부담 7800만원 등 2억5800만원을 들여 건물외벽 보수 및 지붕방수공사, 단지 내 도로 등 공용시설물을 보수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법 및 주택법에 따라 형성된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다.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행정 서비스 추진
건축인허가 및 각종 건축민원에 대해 신속 정확하게 추진해 법정처리기간을 단축하고, 건축신고 효력 상실 1개월 전 사전예고문 발송을 주요 내용으로 한 ‘사전예고제’를 실시한다.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원서비스 및 ‘건축민원 상담반’을 지속 운영하고 건당 6만원인 ‘등기촉탁 서비스’를 무료 대행한다. 이밖에도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시 도서를 공무원이 무료 작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축물 안전점검 실시
연중으로 다중이용시설물과 공동주택,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장항읍 성주리, 원수리 일원에 2020년 12월까지 공공임대주택으로 행복주택 90호와 영구임대 10호 등 100가구를 건설한다. 사업비는 올해 20억원을 포함해 모두 120억원이다. 공사는 내년 3월 착공해 2020년 12월 임대주택 준공과 함께 입주한다.
◆동죽마을 농어촌 새뜰마을 사업
마서면 계동리 일원에 내년까지 총사업비 33억4400만원을 들여 안전 확보, 생활위생 기반, 집수리 지원, 주민 역량강화 등 마을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로 소득사업을 창출한다.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올 연말까지 총 61억원을 투입해 슬레이트처리(동당 최대 336만원씩 250동 지원), 농어촌 빈집 정비(동당 최대 2500망원씩 100동 지원), 주택개량사업(신축 100동 선정 농어촌 경관에 어울리는 건축물 유도) 등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마량리 경관개선사업 디자인 개발 및 제작 설치
5월까지 총사업비 4억원(도비 1억9500, 군비 2억500)을 들여 훼손된 마을 경관 및 낡은 공공시설물 공공디자인을 적용하고 포토존, 조형물, 사인물, 담장 정비 등을 한다.
○저소득층 주거복지 지원 확대
◆고령자·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취약계층인 만 80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장애인 등 13가구에게 가구당 600만원(도비 30% 군비 70%)씩 모두 7800만원을 지원한다.
◆주거급여 지원
중위소득 43% 이하인 임차가구 1000세대, 자가 가구 100세대 등 1100세대에 주거급여를 지원한다. 경보수는 350만원, 중보수는 650만원, 대보수는 950만원을 지원한다. 임차가구에는 2인 기준으로 14만7000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현장중심의 지역밀착형 생활민원 신속처리
◆유부도 선착장 개선사업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3년간 국비 12억원을 투입해 선착창(연장 150미터에 폭 6미터)을 설치한다. 올 연말까지 유부도 선착장 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3월 군산지방양수산청과 협의완료를 마친 뒤 4월부터 2020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유부도 선착장 개선사업에 착수한다.
◆지역개발사업 추진
13개 읍면 일원에 주민편의 중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및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군비 42억4300만원을 들여 추진한다.
세부사업을 보면 자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35개 사업에 24억6000만원, 도비사업인 정주환경개선사업은 35개 사업에 17억8300만원(도비와 군비 각 50%)이며 사업은 마을안길 포장,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배수로 정비, 쉼터 신축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서천군 일원에 내년 6월까지 1억원을 들여 서천군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재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서천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등 용역에 착수한 도시건축과는 12월까지 보고회를 연 뒤 내년 1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한다. 이어 2~4월까지 충남도 협의를 거쳐 서천군의회 의견청취와 서천군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충남도로부터 서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을 얻어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