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사랑후원회, 100만원 성금 기탁
충남무형문화재 제1호인 한산세모시짜기 보유자인 박미옥씨가 최근 한산사랑후원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한산사랑후원회는 박미옥씨를 ‘한산 나누어 드림’ 착한이웃 31호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박미옥씨는 한산세모시짜기 기능보유자인 어머니 고 나상덕 여사의 딸로, 지난 달 11일 2대째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 한산세모시짜기 보유자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지현리 이 아무개 어르신이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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