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이어갈 것”
김지철 교육감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 충남교육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통해 혁신 교육의 물꼬를 트는 데 성공했다”며 “2019년 새해에도 충남교육은 변함없이 아이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하여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해부터 충남교육청에서는 전국 최초로 3대 무상교육을 시작한다”며 “이와 같은 무상교육 정책 도입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 학생절벽 시대에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 의지를 담아 실천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교혁신의 성과를 수업혁신으로 이어가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로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며 △민주시민교육과 진로진학 상담을 강화하고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력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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