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이 오는 23일부터 총 40주 일정으로 12개 읍·면 25곳에서 개강한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비문해, 기초문해,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과목은 한글기초, 산수학습, 체험학습, 생활문해 해득 등이다,

올해 찾아가는 문해교실에 참여하는 학습자는 학습장소별로 최저 6명에서 최대 27명까지 모두 309명에 달한다.

25개 마을의 개강일정을 보면 다음과 같다.

◆23일(수) ▲장항 송림1·성주4리 ▲서천읍 사곡4리▲한산면 지현1리 ▲마산면 신장리 ▲문산면 문장리

◆24일(목) ▲서천읍 동산2리 ▲두왕1리 ▲군사리 종합교육센터 ▲화양면 옥포리 ▲기산면 원동리·외신산리 ▲한산면 한산초등학교 ▲시초면 초현리 부엉이마실간도서관·선암1리 마을회관 ▲판교면 주민자치센터(배움반·소망반)·우라리 마을회관·마대리 마을회관 ▲종천면 장애인복지관 ▲비인면 노인건강센터

◆25일(금) ▲판교면 상좌리 ▲서면 면민의집(소망반·배움반)

◆26일(토) ▲서천읍 군사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허정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