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농협 조합장 선거 출마로 사임한 한산사랑후원회장으로 신혁호 이사가 선출됐다.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8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후원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사업결산 및 사업성과 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 및 운영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한 뒤 위원장을 선출했다.
신임 신혁호 후원회장은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늘 노력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한산사랑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후원회는 위원장과 함께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직을 맡아 사임한 강성락 부회장 후임을 선출하지 않고 여성 부회장(노미숙)직만 유지시키기로 했다.
한편, 한산사랑후원회는 2016년 10월 결성돼 113명의 후원회원으로 참여중인 가운데 독거노인 반찬서비스, 야쿠르트 안부배달사업, 행복잔치, 명절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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