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청-특화시장간 성공기원결의대회
‘제71회 충남도민체전’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도민체전 개최지인 서천군은 도민체전 성공기원 결의대회를 다음 달 1일 실시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되는 도민체전 성공기원 결의대회에는 군 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공무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에서 봄의마을-특화시장까지 1km구간 보도행진을 2차로 나눠 실시한다.
우선 1차 도보행진은 군청에서 봄의마을 광장까지로. 행진을 끝내고 도민체전 홍보탑 제막식을 가진 뒤 서천특화시장까지 2차 행진을 한다. 참가자들은 특화시장 대형주차장에서 도민체전 ‘성공기원 함성식’을 가질 계획이다.
앞서 도민체전준비기획단은 지난 29일 오후 4시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각 분야별 점검과 보완을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여종 부군수는 “각 부서별로 준비 실행계획서 작성에 철저를 기해 분담업무 이행력을 제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군은 도민체전이 끝날 때까지 각 시군, 체육회, 각 읍면 및 관내 유관기관의 포스터는 물론 봄의마을, 사곡로터리, 장항 창선로터리 등 3곳에 홍보 탑을 설치하고, 육교 및 관내 34개 지정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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