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구 전 한산사랑후원회장과의 맞대결 압축
10개 조합장 선거 중 무투표 당선이 점쳐졌던 한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공직자 출신인 이철수씨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박관구 전 한산사랑후원회장과의 맞대결로 가려질 전망이다.
서천고와 군장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이철수씨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때부터 공직생활 경험과 한산농협 대의원 활동 경험을 토대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을 만들어보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참사랑 방문요양센터를 운영 중인 그는 공약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로 조합원 소득증대 ▲쌀, 채소, 잡곡류 등 조합원 생산 농산물 전량 수매 ▲고령 조합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여성조합원 확대 및 조합경영 적극 참여 유도 ▲조합원을 비롯한 대의원, 이사 의견 적극 수렴한 합리적인 조합운영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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