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광씨, 공직 생활 28년 만에 서기관 승진
홍지광씨, 공직 생활 28년 만에 서기관 승진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3.07 15:02
  • 호수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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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9급 공채, 서천군-충남도-중앙부처 근무
▲홍지광 서기관
▲홍지광 서기관

출향인 홍지광씨(47)가 지난 219일자로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홍지광 서기관은 현재 새만금개발청 계획총괄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시초면 선동 출신인 홍지광 서기관은 19919급 공채로 고향인 시초면에서 시보생활을 시작하면서 서천읍사무소와 군청 산업과에서 근무하다 9311월 충남도로 전보돼 2003년까지 10년동안 도 농정국, 기획관실, 충남도 종합건설사무소, 법무담당관실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했다. 홍지광 서기관은 충남도로부터 2004년 행자부 지방행정본부 자치제도팀에 파견된 이후 15년째 행정지치부(안전행정부, 행정안전부)와 새만금 개발청, 국무조정실 등에서 근무해왔다.

임용 14년만인 20056급 주사로 승진한 홍서기관은 8년만인 20135급 사무관으로, 6년 만에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시초면 선동리가 고향인 홍지광 서기관은 아버지 홍현표씨와 어머니 박순옥 여사와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선동초와 서천중학교, 대전 동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9급 공채로 합격한 홍 서기관은 근무하면서 야간으로 대학(호원대 행정학과)을 졸업했다.

홍서기관의 동생 지용씨(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서천군지부장)도 현재 서천군청 투자유치과 전략사업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고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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