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약노인 관절튼튼 프로그램 10월까지
허약노인 관절튼튼 프로그램 10월까지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3.14 14:02
  • 호수 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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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마을 150명 대상 건강증진, 지역사회 참여 확대

보건소가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추진에 한창인 가운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허약노인 관절 튼튼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허약노인 관절튼튼 프로그램은 관내 8개 마을 15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지역사회 참여 확대, 신체기능 및 삶의 질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초검사와 더불어 골밀도 측정, 악력 측정, 보행속도와 균형능력 검사 측정과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과 자가운동 방법, 물리치료, 영양교육, 치매예방교육 등이다.

, 보건소는 지난달 해당 회관에 설치 완료한 좌식 사이클 운동기구를 활용해 보건소 재활사업 담당자와 함께하는 운동지도와 물리치료를 실시한다.

김명희 방문보건팀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근력을 강화해 낙상예방과 골다공증 및 관절염 예방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건강한 서천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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