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더하는 비인’에 3호 기부자로 택시운전사 최병진 씨가 참여했다.
최병진 씨는 지난해 10월 ‘행복을 더하는 비인 17호’에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민들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씨는 “30년 넘도록 택시를 하며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다”며, “좋은 일에 뜻깊게 쓰이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해 늘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것은 얼마든지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을 더하는 비인’은 비인면 출향 인사나 새로운 후원자를 릴레이 방식으로 발굴해 지역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기부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계획됐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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