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가본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 미리 가본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3.20 15:17
  • 호수 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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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적인 개념의 도서관으로 거듭날 것”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4월 25일 이전 개관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이 오는 425일 개관을 앞두고 이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도서관 시설 이모저모를 화보와 함께 알아본다.<편집자>

▲장항읍 신창리에 새로 건축된 장항농어촌도서관 전경
▲장항읍 신창리에 새로 건축된 장항농어촌도서관 전경

장항문화예술창작공간(미곡창고)와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와 함께 장항의 문화를 이끌고 갈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은 장항읍 신창리 60-3 일원 2290대지 위에 철근 콘크리트 2층 구조물로 건축됐다. 20173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 이래 2년만이다.

건축면적은 총 1448로 자료실이 893.1, 공유공간이 554.9이며 현재 6만권의 장서에서 8만권 이상 수용할 수 있다.

1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자료실1, 자료실2, 보존서고, 사무실, 문화강좌실, 장난감도서관 등이 배치돼 있고 2층에는 아동자료실, 열람실, 동아리방, 책쉬는방, 수유수면실 등 다양한 용도의 공간이 자리잡았다. 보존서고는 이동식으로 설계해 차지 공간을 최소화 했다.

최용관 장항도서관장은 도서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공간까지도 책을 읽고, 만나고 사색할 수 있는 전체로서의 도서관, 기록의 생산과 보관, 유지, 공유, 교육, 홍보, 지원의 기능까지 포괄하는 통합적인 개념의 도서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장애인,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약자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편안한 접근과 동선으로 개방적이고 친근한 공간으로 가꾸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강좌실. 각종 세미나나 강연회 등을 열 수 있다.
▲문화강좌실. 각종 세미나나 강연회 등을 열 수 있다.
▲2층 176.7㎡를 차지하고 있는 아동자료실
▲2층 176.7㎡를 차지하고 있는 아동자료실
▲열람실. 외벽에 벽돌로 쌓은 벽면 구조가 인상적이다.
▲열람실. 외벽에 벽돌로 쌓은 벽면 구조가 인상적이다.
▲책쉬는 방. 쉬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
▲책쉬는 방. 쉬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
▲검색용 최신형 컴퓨대. 모두 7대가 설치돼 있다.
▲검색용 최신형 컴퓨대. 모두 7대가 설치돼 있다.
▲동아리방. 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회의할 수 있는 장소. 동아리별 수납장도 설치돼있다.
▲동아리방. 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회의할 수 있는 장소. 동아리별 수납장도 설치돼있다.
▲장난감도서관. 장난감을 대여해주는 곳이다.
▲장난감도서관. 장난감을 대여해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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