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대교 개통 후 관내 첫 교통사고 발생
동백대교 개통 후 관내 첫 교통사고 발생
  • 김구환 기자
  • 승인 2019.03.20 15:56
  • 호수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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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산소탱크로리 차량 전복 운전자 부상
▲장항에서 동백대교로 진입하는 입구에서 전복된 탱크로리 전복
▲장항에서 동백대교로 진입하는 입구에서 전복된 탱크로리 전복

서천과 군산을 연결하는 동백대교 개통 이후 관내지역에서 첫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오후 655분께 장항방면에서 군산방면으로 A씨가 운전하던 액화산소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되어 운전자 A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차량이 전복되면서 액화산소가 일부 누출됐지만 사고 직후 신속한 사고처리가 진행되어 추가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천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장항에서 군산방면으로 진입하면서 커브로 이어지는 장소로 탱크로리 같은 대형차량 운전자들은 특히 속도를 줄이고 서행하면서 도로폭과 경사면 등을 감안해 동백대교로 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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