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초등학교 26회 동창회 회원들은 지난 19일 동창생들이 성심을 모아 모금한 400만원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서면초등학교는 1936년에 개교해 83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4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지만 학생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동문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모교를 향한 졸업생들의 응원에 힘입어 교직원들은 작은 학교지만 강한 학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진설 교장은서면초 26회 동문들의 발전기금 기탁은 학교 살리기와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 해달라는 당부임을 알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뜻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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