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찾아가는 놀이방’ 마중물 독서회
‘다문화가정 찾아가는 놀이방’ 마중물 독서회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4.03 18:15
  • 호수 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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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녀 회장 “마을마다 늘어나…지속적으로 보살피겠다”
▲마을마다 찾아다니며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보살피는 마중물독서회
▲마을마다 찾아다니며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보살피는 마중물독서회

 

책을 읽는 마중물독서회가 ‘2019 ..(다문화가정 찾아가는 놀이방) 시즌 로 지난달 30일 화양면을 찾았다.

마중물독서회는 지난 2017년에 문산면과 마산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해 즐거움을 줬던 다..놀 시즌1의 활동을 올해 책읽기, 놀이, 현장체험 등으로 확대하고 화양면과 마산면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각 5회씩 제공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화양면의 6가정 12명의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조류생태관에서 풍뎅이만들기 체험, 검은머리물떼새 4D 관람, 새들의 일상체험 등의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 화양면 자원봉사 코디 권 모 씨가 함수동화책을 읽어 주는 시간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토요일 오후가 혼자가 아닌 마중물독서회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강순녀 마중물독서회장은 다문화가정이 마을마다 늘어남에 따라 우리 독서회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지속적으로 보살피겠다, “이를 통해 문화가 다른 다문화가 아니고 다함께 하는 문화로 바꿔지고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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