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도민체전’  20일 앞으로!
‘제71회 도민체전’  20일 앞으로!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4.24 19:17
  • 호수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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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특수비행단 에어쇼, 인기가수 축하공연 ‘풍성’ 
▲23일 서천읍 사곡리 21번 국도에 설치하고 있는 선수단 환영 게이트
▲23일 서천읍 사곡리 21번 국도에 설치하고 있는 선수단 환영 게이트

‘제71회 충청남도도민체육대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한마음 체전, 스포츠 축제 속의 경제도약 발돋움 체전, 220만 도민이 어우렁 더우렁 행복한 체전, 열정으로 영차영차 기운찬 체전’이란 슬로건 아래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천군 내 2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군은 개회식 행사를 ‘행복바람’, ‘흥바람’, ‘행복한 서천 희망찬 충남’, ‘서천바람’ 등 총 4부 행사로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로 개막 분위기를 고조 시킬 계획이다.

비인 출신의 미녀가수 장주비(강유진)의 축하공연과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에 이어 카운트다운쇼, 군립예술단 혼과 해군군악대의 주제공연, 서천군민 240명이 참여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개막식 행사에 이어 선수들의 선서, 성화주자 릴레이와 성화 점화가 이어진다.

‘서천바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식후행사는 가수 장윤정의 축하공연, 자동차 경품추첨 행사, 우주소녀, 마마무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종목별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감상, 종합성적 발표 및 시상, 대회기 강하 등이 진행되고 내년도 개최지인 당진시에 대회기를 전달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신동순 도민체전기획단장은 “서천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 개최가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부터는 생활체육대회와 도민체전이 통합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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