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농사정보 (2019년 4월 24일  ~ 2019년 4월 30일)
■주간 농사정보 (2019년 4월 24일  ~ 2019년 4월 30일)
  • 편집국
  • 승인 2019.04.24 20:48
  • 호수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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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구비대가 시작, 수분 관리 철저

◆충남 주간 기상전망
 - 기압골의 영향으로 24일과 26일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많은 날이 많겠습니다. 
 -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9℃, 최고기온: 18~23℃)보다 전반에는 조금 높겠고, 후반에는 비슷하겠습니다.
 - 강수량은 평년(2~4mm)보다 많겠습니다.

◆벼농사
❍ 종자소독
 - 볍씨로 전염하는 도열병ㆍ깨씨무늬병ㆍ키다리 병 등의 곰팡이 병과, 세균인 세균성벼알마름병, 해충인 벼잎선충 등의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하여 볍씨를 반드시 소독
 - 전년도 키다리병 발생지 채종종자에 대해서는 약제 혼용 종자침지소독 또는 약제침지 종자소독과 파종 직전 습분의 처리를 병행하고 친환경농업단지는 온탕침지 종자소득을 준비
❍ 종자소독(보급종일 경우)
 - 포대를 풀어서 종자 20㎏에 물 40ℓ를 붓고, 적용 살충제만 넣어 충분히 저어줌
 - 물 온도를 30℃ 유지하며, 48시간(볍씨발아기 사용 권장) 침지소독
❍ 종자소독(키다리병 감수성 품종일 경우)
 - 정밀탈망, 온탕소독, 약제혼용침지소독 실시
 - 온탕소독은 물 60℃에 10분 침지 후 바로 10분간 냉수처리(시간초과시 발아세가 현저하게 떨어지므로 주의를 요함)
 - 한꺼번에 많은 양의 종자를 동시 처리시 물의 온도가 떨어져 방제효과가 미미함
❍ 못자리 중점관리
 - 야간 저온 및 주간 고온 장해 예방을 위한 못자리 과리 강화
 - 저온 시 비닐하우스 보온관리, 부직포 못자리는 비닐 피복 실시, 일찍 설치한 비닐못자리는 모키의 2/3 정도 물대주기 실시(다음날 반드시 물 빼기 실시)
 - 못자리 설치 후에는 주·야간 온도차를 줄일 수 있도록 낮에는 외부 기온이 15℃ 이상 지속 시 환기를 시키고 야간온도가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으면 물을 깊이 대어 보온 관리 
 - 뜸묘, 모잘록병, 키다리병 등 병해방제 및 생리장해 발생 방지
 - 벼는 환절기 주·야간 일교차가 클 경우 못자리 기간 중 뜸묘, 모 잘록병 발생률이 높아짐
 - 특히 모잘록병은 상토의 산도가 pH 6이상 또는 pH 4 이하 출아 온도가 적정온도 보다 지나치게 높거나 수분이 많고 적음이 반복될 때 발생
❍ 중묘 부직포 못자리
 - 부직포에 흙을 너무 많이 누르면 모가 자랄 때 부직포가 들리지 않아 식상 우려가 있으므로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눌러줌
 - 모가 자람에 따라 부직포가 들리도록 해 주고, 유묘기 때 저온이 오면 적고 등 저온피해를 입게 되므로 저온 시에는 비닐을 덮어주어 보온
 - 부직포는 본잎 3매를 기준으로 벗겨주되 너무 일찍 벗기면 저온 및 서리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역별 기상을 감안하여 벗김
❍ 입고병(모잘록병) 예방
 - 녹화 개시 후 급격한 저온(5~10℃) 및 주야간 기온 교차가 큰 경우, 싹틔우기 온도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35℃ 이상)발생

◆밭작물
❍ 고추 정식 관리
 - 시설고추인 경우 총채벌레, 진딧물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하여 정식 전 묘상에서 총채벌레 등 병해충 방제 필수 실시
 - 아주심기 1주일 전부터 밤에는 육묘상 내 보온덮개를 걷어주고 점차 보온피복 비닐을 제거하며, 마지막으로 하우스 측면의 비닐을 걷어 올려 외부환경과 같은 상태로 관리하도록 함
 - 고추 아주심기(정식) 준비를 위하여 퇴비와 석회는 밭 경운 2~3주 전, 화학비료와 토양살충제(입제)를 이랑 만들기 5 ~ 7일 전에 함께 살포 한 후, 두둑 비닐 피복을 실시하여 15℃이상의 지온을 확보하여 정식할 수 있도록 함
 - 매년 역병이 문제시 되는 농가에서는 아주심기 하루 전날 포트채로 역병약제에 침지하여 약액이 상토에 충분히 흡착되도록 한 뒤 아주심기
 - 아주심기가 늦어질 경우 포트간격을 넓혀주고 물주기를 제한하여 생육조절(아주심기 알맞은 잎수 10~13매)
❍ 양파 구비대기 수분관리
 - 양파는 구비대가 시작되는 시기 전후에 건조하면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7~10일 간격으로 30~40mm정도의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증수의 요인임
 - 습해 피해는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토양에서 많이 발생하나 물을 주는 방법의 잘못으로도 자주 발생
 - 적정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고랑에 잠길 정도로 준 후 물을 빼지 않고 그냥 두면 멀칭에 의해 수분 증발이 억제되어 습해가 나타남
❍ 맥류 재배관리
 - 맥류 붉은곰팡이병,  맥류 출수기에 비가 자주 올 경우 발생이 예상 되므로 예방적으로 방제 적기에 적용약제 살포 
 - 황화현상 발생 포장엔 요소 2%액 살포(40g/20ℓ) 
 - 냉이, 광대 나물 등 광엽잡초 3 ~ 5엽기에 벤타존 약제(약량 300㎖, 살포량 100ℓ/10a) 처리
❍ 시설하우스 병해충 사전예방
 - 시설작물의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 등 해충 방제를 위해 끈끈이 트랩 등을 이용하여 예찰 후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꿔가면서 발생초기부터 방제
 - 큰 일교차로 인한 덩굴마름병, 노균병, 흰가루병등 병해를 예방적 관리
❍ 하우스 수박 관리
 - 착과 전ㆍ후 적정 생육 환경관리로 안정적 착과 유도 및 병해충 예방

◆과수
❍ 시설블루베리 관리
 - 수확기전 총채벌레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여 수확기피해를 예방
 - 하우스 온도가 40℃를 넘으면 과육 연화 현상이 올 수 있으니 온도 관리에 유의
❍  과수의 해충 방제
 - 5월 중하순 갈색날개 매미충이 부화하기 전까지 예찰하여 산란가지를 전정 후 반드시 소각처리
 - 꽃매미는 예찰 후 산란가지의 난괴제거 철저
 -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 5월 부화 대비 전용약제 준비
<자료제공/서천군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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