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복대리에 나타난 독수리
판교 복대리에 나타난 독수리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4.25 09:43
  • 호수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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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판교면 복대2리 앞 논에 독수리 한쌍이 나타났다.
독수리는 한국·티베트·중국·몽고·만주 등지에 분포하는 겨울새로 몸길이는 11.5m에 달하며 수리류 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강한 맹금류이다.
몸 전체가 균일한 암갈색이며, 정수리와 윗목에는 털이 없고, 목 주위에는 특이한 깃이 있다. 초원지대·고산지대·강하구를 근거지로 단독 또는 암수 한 쌍이 생활하는 경우가 많으며, 짐승의 시체나 병들어 죽어가는 짐승 등을 먹이로 한다.
1973
년에 검독수리·참수리·흰꼬리수리 등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243호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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