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표찰 교부·위생방제 용역·쓰레기봉투 지원
군은 다음달 1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하고 선정된 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원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 등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군에 추천하면 된다.
민․관 합동 조사단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이 교부되고 위생방제 용역, 쓰레기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현재, 서천군에는 외식업 10개소, 이․미용업 2개소 등 총 12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