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문화센터 ‘어르신 추억영상 만들기’ 호(好)호(好)
미디어문화센터 ‘어르신 추억영상 만들기’ 호(好)호(好)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5.03 11:43
  • 호수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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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센터장 구재준 이하 미디어문화센터)찾아가는 영상문화서비스어르신 추억영상 만들기가 해를 거듭하면서 어르신은 물론 자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 추억영상만들기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75세 이상의 소외 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모습, 전하고 싶은 이야기, 집안 곳곳의 손 때 묻은 물건 등을 촬영 후 10분 안팎 분량으로 제작해 어르신과 자녀들에게 전달 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디어문화센터가 제작지원하고 시초면으로 귀촌한 영상 제작자 백철수 감독이 촬영에서부터 편집, 제작을 맡는다.

실제 미디어문화센터와 백철수 감독은 지난 201610명의 어르신을 시작으로 201710, 201816명 등 모두 36명의 어르신과 자녀들에게 제작 한 영상을 전달했다.

영상을 받아본 김부월순 어르신의 아들은 영상을 통해 부모님을 한 번 더 생 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부모님의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 주신 미디어문화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9일부터 촬영에 들어간 미디어문화센터는 올해에도 10여명 이상의 어르신의 가정을 찾아 추억영상을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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