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은 골재를 과적해 운항한 예인선과 부선을 적발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만재홀수선 기준 최고 71cm를 초과해 적재한 뒤 보령시 삽시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123톤급 예인선 A호와 1110톤급 부선 B호를 경비정이 발견해 검문검색 중 적발했다. 또한 사람이 탈 수 없는 부선에 사람 2명을 태운 혐의도 받고 있다.
보령해경은 해상에서 과적운항은 해양안전을 저해하는 중대한 행위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집중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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