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욱현)는 지난 26일 부엉이 마실간도서관에서 시(詩) 쓰기 강좌 개강식을 갖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
시 쓰기 강좌는 시초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6월까지 모두 10회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부엉이마실간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시 쓰기 강좌는 신곡리에 거주 중인 구재기 시인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의 이야기로 시 쓰의 과정을 풀이해 줌으로써 참여자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강의에 참석한 한 주민은“시를 통해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일상생활이 시가 될 수 있다는 강의 내용이 인상적이었다”고 강좌 개설의 고마움을 전했다.
시 쓰기 강좌 문의는 시초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950-64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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