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께 서천읍 오석리 A빵집에서 주인 B아무개씨가 60대 C아무개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C씨도 범행 직후 서천군청 I빌라 주차장에서 본인 소유의 차량 안에서 인화물질을 이용해 자살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 2명이 팔과 얼굴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던 C씨는 올 초 B씨가 운영하는 빵집을 찾아와 행패를 부린 혐의로 복역해오다 출소하자마자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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