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일대에서 청소년 31명 대상으로 일거양득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청소년 자기주도적 참여확산을 주제로 하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미래혁신존, 진로드림존, 행복나눔존, 창의재능존, 안전누리존, 국제교류존 등)을 체험했다. 또한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에서의 즐거운 신체활동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다각적으로 청소년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일 관장은 “진로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을 청소년들이 또래친구들과의 주류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단순한 문화체험이 아닌 청소년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이를 통해 자조적이고 진취적인 청소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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