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단 혼, 몽골국립예술단으로부터 표창
전통예술단 혼, 몽골국립예술단으로부터 표창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6.06 13:13
  • 호수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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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몽골국립예술단 단체 및 개인 표창을 받은 ‘호’의 김대기 대표(왼쪽 끝)와 백유영 감독(오른쪽 끝)
▲지난 24일 몽골국립예술단 단체 및 개인 표창을 받은 ‘호’의 김대기 대표(왼쪽 끝)와 백유영 감독(오른쪽 끝)

전통예술단 혼의 김대기 대표와 백유영 예술감독이 한국과 몽골의 문화예술 협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4일 몽골국립예술단(원장 곤칙 척게렐르)으로부터 단체 및 개인 표창을 받았다.

전통예술단 혼201512월 몽골국립예술단 초청을 계기로 활발한 문화예술교류를 하고 있으며 백유영 예술감독과 몽골국립예술단이 공동 창작한 바람의 멋협연을 비롯해 매 년 무대를 함께 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문화동반자사업을 진행하며 몽골과의 문화예술 협력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

몽골국립예술단은 1947년 창단한 대표적인 국립예술단으로 전통예술 뿐만 아니라 방송영화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진출해 관현악, 무용, 성악 등 220여 명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문화재단과 전통예술단 혼은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2019 문화동반자사업ON!의 일환으로 몽골국립예술단 단원 3명을 초대,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교육시키고 양 국의 무형문화유산을 토대로 한 공동 작품을 창작해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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