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지역농협임직원
농협군지부·지역농협임직원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9.06.19 11:42
  • 호수 9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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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농가 찾아 일손 돕기 구슬땀 흘려

농협 군지부는 15일 서천특화시장 대형주차장에서 관내 지역농협 임직원과 기관단체장이 도·군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농업인 한마음상생대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어 농협군지부와 7개 지역 농축협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서천군농협사랑나눔봉사단’ 200여명은 농가 11곳을 방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쪽파종구 다듬기, 양파 캐기, 마늘수확, 밤나무 젖순따기 등을 도왔다.

비인면에서 쪽파 농사를 하고 있는 농장주 박근배 씨는 “요즈음 일손부족으로 쪽파 파종을 위한 종구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농협 직원들이 마을에 찾아와 일손을 덜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형준 지부장은 “오늘 농협인 한마음 상생행사를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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