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소식
한산초, 문화예술의 날 행사 실시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지난 20일 ‘찾아가는 행복나들이, 뮤지컬 콘서트’를 주제로 문화예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까지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6월 문화예술 행사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행복나들이 ‘뮤타컴퍼니’ 팀이 애니메이션 알라딘, 겨울왕국, 라이온킹 등 다양하고 친숙한 삽입곡들을 배경삼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고, 그 안에서 교육공동체 모두 기쁨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부모회장 임승자는 “공연 내내 즐거워하는 학생들과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익숙한 곡들을 따라부르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갈수록 다채로워지는 문화예술의 날 행사에 기대와 감동한다”고 전했다.
서면중, 별과 함께 떠나는 희망여행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는 지난 21일 1박2일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별과 함께 떠나는 희망여행’을 실시했다.
캠프는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생태 보물찾기, 물로켓 및 에어로켓 대회, 1분 과학 UCC대회 등 ‘과학의 날 행사’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경력지도사의 교육과 안내로 14개 조로 편성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힘을 합쳐 텐트를 설치했다. 저녁시간에는 강당에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삼겹살 바비큐와 뷔페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이브닝,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낭송, 시 연극으로 마음 나누기 등 ‘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긍정적 자아를 발견하고 조화로운 심신의 발달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프로그램이었던 ‘별 헤는 밤 행사’ 에서는 별 보기 교육, 나만의 별 찾아보기를 통해 우주와 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심미적인 감성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부모님들은 학년별 교차지도를 통해 내 자녀가 아닌 타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장항초, 2019학년도 상반기 학부모교육 실시
장항초등학교(교장 박경태)는 지난 17일 ‘자존감을 높이는 아이와 소통비결’이라는 주제로 경남 생명의 숲 이용훈 대표를 모시고 장항초 학부모와 교직원 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 학부모와 교사를 초청해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학업과 성적 스트레스로 자존감이 낮아지고 있는 지금 시대에 어떻게 하면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4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쉽고 재미있게 강연하였다.
교육이 끝난 후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스스로를 반성하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아이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