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소식-한산초 송석초 장항중앙초 서남초
■ 학교소식-한산초 송석초 장항중앙초 서남초
  • 편집국
  • 승인 2019.07.03 20:11
  • 호수 96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산초, KBS‘생방송 아침이 좋다촬영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지난 27일 한산모시체험관 공방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 한산 모시만의 특색있는 활동을 촬영했다.

이날 모시체험관에서는 모시배틀 모시 쿠키 모시 부채만들기 모시떡만들기 등을 배우면서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팀과 함께 모시()만의 특색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김새미 학생은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대로 따라하다보니 모시짜기도 쿠기, 부채, 떡 만들기도 짠 하고 완성되어 정말 신났고, 우리 모습이 빨리 TV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장 이동규는 우리 고장만의 무형, 유형 특산물을 학생들과 함께 소개할 수 있어 뜻깊고,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한산만의 향토문화에 관심과 사랑받는 계기가 되어 많은 사람들과 향유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체험모습은 74일 목요일 KBS ‘아침이 좋다에서 오전 730분경 방영될 예정이다.

송석초, 학교폭력 주제로 발표 행사 열어

송석초등학교는 지난 628학교폭력을 주제로 각 학년 학생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발표해보는 행사를 가졌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35명의 전교생이 참여한 본 행사는 송석초등학교의 2019학년도 특색사업의 두 번째 시간이었다. 송석초등학교는 올 한 해 동안 총 4차례, 각기 다른 4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다목적실에 모여 노래, 역할극, 율동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6학년 석원경 학생은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발표할 기회가 생겨서 뜻깊었고, 첫 번째 발표 행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이번 발표를 더욱 잘 해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희 교장은 지난 발표의 경험 때문인지 학생들이 자신감 넘치게 발표를 잘 해주었고, 다음 발표 시간에 발전한 모습이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장항중앙초 청렴가족 어울림캠프 실시

장항중앙초등학교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장항중앙 청렴가족 어울림 캠프를 실시했다.

캠프 첫날인 21일 오후 430분부터 ‘1부 학교에서 여는 영양마당에서는 페이스 페인팅한 얼굴로 운동장에서 놀이마당을 즐겼고, ‘청렴가족으로 부채에 사행시 쓰기 활동을 한 후 참여한 가족들끼리 한 가족처럼 어울려 이야기와 음식을 나누며 저녁 식사를 했다.

저녁 식사 후 학생과 가족들은 함께 강당에 모여 ‘2부 어울림 놀이마당에서는 조별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촛불의식과 평생금연 컵 만들기 및 청렴가족 담력 체험하기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다시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며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둘째 날인 22일은 ‘3부 마을에서 찾는 건강마당으로 장항 송림리 솔밭 산림욕장 산책 및 보물찾기, 손수건에 청렴문구 꾸미기, 청렴 가족 캠페인 봉사활동을 하면서 푸른 녹음이 물든 장항 지역의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렴 가족 시상 및 학교장의 축하인사로 12일 캠프가 마무리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남인혁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텐트에서 잠을 자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또 재미있는 활동도 많이 해서 이번 캠프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남초, 엄마의 목소리로 책 읽어주는 시간 운영

서남초등학교(교장 백기현)는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엄마의 달콤한 목소리로 책 읽어주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6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박미선)가 직접 선정한 도서를 읽어주고, 이야기를 들으며 느낀 생각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평소 등·하굣길이나 학교행사에서 인사드리던 친구 엄마의 새로운 모습에 신기해하던 학생들은 곧 익숙함을 느끼며 편안하게 책 속 이야기에 집중하기도 하고 학부모도 그런 학생들의 모습에 보람되고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남초는 계속해서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주체에 의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