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회 소식-제313회 도의회 임시회, 19일까지
▇ 도의회 소식-제313회 도의회 임시회, 19일까지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9.07.10 11:30
  • 호수 9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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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회 도의회 임시회, 19일까지

313회 충남도의회가 지난 911일간의 회기로 열렸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및접한 안건 21개를 심의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도청과 도교육청, 산하기관 등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들은 뒤 ,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현안 과제와 조례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특히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민의 환경권과 쾌적한 생활을 위한 제언과 충남도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 도정과 교육행정 문제를 지적하고,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는 현장방문을 통해 일선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반영에 나선다. 행정자치위원회와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각각 백제문화단지 잔여 민자 사업 관련 교환부지, 천안서북 직산119안전센터 신축부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서울혁신파크, 보령 해저터널 및 지방도 확·포장 공사현장 등을 찾아 도정발전에 접목할 사항을 점검한다.

충청남도 인사청문 특위는 홍성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을 통해 도덕성과 업무 수행능력 등 공직자로서 적합한지 여부를 검증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제 더 활성화 되어야

도의회 오인환 의원(논산1)은 지난 8일 논산문화원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올바른 운영을 위한 토론회에서 지방재정에 대한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제가 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인환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장수찬 교수(목원대학교)가 발제를 맡았으며, 이광원 연구교수(선문대학교 정부간관계연구소), 김상기 간사(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 김구 위원장(광석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존관 예산담당관(충청남도), 박찬해 참여예산실장(논산시)이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오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완전한 지방분권의 촉진을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참여민주주의 제도를 추진하고, 재정분권 또한 시급한 과제 중에 하나라고 본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참여민주주의의 하나인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어 실제 도정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형 보건교육 발전방안 연구모임 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 충남형 보건교육 발전방안 연구모임(대표 오인철 의원) 주최로 학생의 안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4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연구모임 오인철 대표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평생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기르기 위한 보건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보건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학교보건사업과 학생건강관리 및 보건교육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나 의견이 제시돼 충남 교육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보건교육포럼 우옥영 이사장은 사회변화와 학교 보건교육의 모색이란 주제발표에서 현재 학교 보건교육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보건교육 저변 확대 및 정교사 배치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이 서둘러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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