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로 함께 사는 세상 만들어요”
“자원봉사로 함께 사는 세상 만들어요”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7.10 13:00
  • 호수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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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등 펼친 ‘1+3사랑나눔’ 자원봉사자들

지난 5일 마산면 가양리 마을회관에서 ‘1+3사랑나눔자원봉사행사가 열렸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와 마산면자원봉사거점센터 주관으로 열린 봉사활동은 서림국악원, 서천색소폰봉사단, 서천오카리나동호회, 서천군 수지침봉사단, 서천군 발사모, 소손아손봉사단 등 9개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가양리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 네일아트, 수지침, 커피 바리스타 등 재능기부와 색소폰과 오카리나 연주, 국악 등 문화공연과 함께 중식으로 국수를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가양리 방효철 이장은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을 방문해 주신 ‘1+3사랑나눔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창완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1+3사랑나눔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해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1+3사랑나눔자원봉사는 하나의 지역에서 지자체와 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단체 등 3개 주체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뜻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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