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독거노인 등에 대한 보호대책 추진
폭염대비 독거노인 등에 대한 보호대책 추진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8.08 07:06
  • 호수 9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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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탄력운용, 주2회 방문 3회 안부 확인
▲지난 5일 폭염취약가정 8가정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문산면(면장 이대철)
▲지난 5일 폭염취약가정 8가정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문산면(면장 이대철)

군 사회복지실은 폭염대비 독거노인 등에 대한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노인의 사고 발생 예방하고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에 대한 안전 확인 및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기간은 이달 말일까지이며 요보호 독거노인 950(전체 노인인구 18244명의 5.2%)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군은 348개소의 무더위 쉼터 이용을 유도하고 무더운 시간대(12:00~17:00)에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하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하며 근무 시간을 월 30시간에서 20시간으로 단축 운영한다.

또한 주1회 방문과 2회 안부 확인을 주2회 방문과 3회 안부 확인으로 늘이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사례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복지실은 독거노인 가구 방문, 안전여부 수시 확인 등 돌봄체계 유지 경로당 수시 방문, 에어컨 가동 독려 및 에어컨 이상 유무 확인 신속 조치 마을방송 활용,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및 무더위쉼터 이용 적극 안내 등을 읍면사무소에 당부했다.

<허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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