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영명각 운영체계 개선
판교 영명각 운영체계 개선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9.08.08 07:10
  • 호수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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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안당 사용신고서 접수 등 한곳에서 처리

앞으로 판교 영명각 내에서 제반 봉안절차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오는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공설봉안당인 영명각 이용을 위해서는 유족이 사회복지실을 방문해 신고서를 작성해야만 봉안절차가 진행되는 방식이어서 그동안 개선의 목소리가 많았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2일부터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해 영명각 내에서 봉안절차(봉안당 사용신고서 접수, 신고증 교부 등 전 과정을 매일 봉안당 위탁 마을회 소속 근무자가 담당)직접 처리하고, 군 사회복지실은 주 1회 장사시스템에 입력한다.

앞서 군은 영명각 운영체계 개선을 위해 지난 8월초 민원처리 수행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8월 중 봉안당 위탁 마을 근무자를 대상으로 신고서 접수 및 신고증 교부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시로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영명각 구관인 목련관사용요금은 10년 기준 관리비 5만원 포함 15만원이다. 신관인 국화관도 개인단은 10년 기준 1구당 관리비 포함 20만원, 부부단 2구는 관리비 5만원 포함 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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